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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정련과 제련 차이점 (금 관련주, 제련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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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련과 제련 차이점 (금 관련주, 제련 관련주)

 

 

정련(精鍊, refining)과 제련(製鍊, smelting)은 금속을 가공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용어인데요.

제련은 원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으로 정제라고도 하며, 정련은 제련된 금속의 불순물을 제거해 순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을 말합니다.

 

제련과 정련, 이 둘은 금속을 원광석이나 불순물로부터 분리하고 순도 높은 형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각기 다른 방법과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련을 한 후의 금속은 순도가 낮은 상태이며, 정련 후의 금속은 순도가 더 높은 금속이 되는 것입니다.

 

정련과 제련의 정의 그리고 그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제련원광석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으로 원광석에 포함된 금속을 불순물로부터 분리하여 순수한 금속을 얻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정련은 제련된 금속의 불순물을 제거하여 더 순수한 금속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정련과 제련의 차이점은 제련은 원광석에서 금을 추출하는 초기 과정이고, 정련은 추출된 금속의 순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제련은 주로 고온에서의 화학반응을 통해 금속을 분리하며, 정련은 화학반응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화학적 정련, 전기분해를 통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해 정련, 화염으로 금과 다른 금속을 분리하는 등의 물리적 정련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금 생산량은 매년 100~220kg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광산에서 채굴하는 것 외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금은 매년 200여톤 내외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채굴하는 광산이 없는데 어떻게 수백 톤의 금을 생산하고 있을까요?

이는 해외에서 수입해 오는 광물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련업체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영풍, LS 엠앤엠 등이 있는데, 이런 대기업에서 동이나 아연 등이 들어간 원석을 수입해서 제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추출 목적의 동이나 아연 외에도 부수적으로 금이나 은 등이 추출되어 수출하고 내수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원석을 수입해 올 때 원래 목적의 금속 외에도 금이나 은이 어느 정도 들어 있을 것이란 가정 하에 원석의 수입금액은 정해진다고 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뛰어난 제련 기술을 가지고 있어 국제 금시장에서 최고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보통 순금의 국제 함량 기준은 9999(포나인)이라고 하는데, 순금이 99.99% 이상 들어간 금을 말합니다.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순금은 절연을 방지하기 위해 포나인을 넘어서서 그 이상의 고순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련업체로는 LS엠앰엔과 고려아연입니다.

LS엠앤엠은 구리 정련을 주로 하는 기업이지만, 정련 과정에서 금을 부산물로 생산하기도 하며, 고려아연은 아연과 기타 비철 금속을 제련하는 회사입니다.

 

 

이들 업체들은 동 제련 부산물인 금사(금모래), 구리나 니켈 등의 원광석에서 금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포나인의 순금 골드바를 생산하고 있으며, LS엠앤엠은 연간 50t을, 고려아연은 10t가량의 순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생산된 순금 제품의 90% 이상은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비철금속협회 업계동향 참고)

 

 

그럼 제련 관련주, 금 관련주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먼저 제련 관련주입니다.

 

 

1. 포스코홀딩스

포스코는 한국을 대표하는 철강 제조업체로, 철광석을 제련하여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합니다. 

 

2.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로, 철강 제품을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합니다. 

철강 제련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며, 주요 제철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철강 제련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주로 건설용 철강재를 생산합니다. 

다양한 철강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4.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세계 최대의 아연 제련 업체 중 하나로, 아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철 금속을 제련합니다. 

귀금속과 비철금속을 생산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합니다.

 

 

5. 영풍

영풍은 아연 제련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석포제련소를 통해 아연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합니다. 

국내 아연 제련의 선두주자로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금 관련주입니다.

 

 

1.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주로 아연 제련을 전문으로 하며, 제련 과정에서 금과 은 같은 귀금속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금 생산량이 상당하여 매출액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 LS 
LS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엠앤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 등이 있습니다.
LS니꼬동제련은 LS가 모든 주식을 가지면서 LS엠앤엠(비상장)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구리와 귀금속 정련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3. 엘컴텍
엘컴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금속 소재 및 부품을 다루며, 금 관련 사업도 일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엘컴텍은 몽골 현지에서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아이티센
아이티센은 IT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공공분야의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IT 인프라 구축, 컨설팅, 서비스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IT서비스 기업이죠.
지분 67.2%를 보유한 한국 금거래소를 자회사로 두고 있고, 실물 금거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5. 비에이치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입니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 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입니다.
자회사 BH R&C Central Asia LLC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광산에서 금과 규소 자원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6. 한컴위드
한컴위드는 암호인증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축적하여 B2C 거래와 B2B 거래와 같은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 'Blockchain Security Suite', 블록체인 플랫폼 'Hancom SLedger'를 출시하였고, 2019년 포렌식사업을 영위하는 한컴지엠디를 합병했습니다.
한컴그룹에서 한컴금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아로와나 테크 자회사를 통한 금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를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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