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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기후위기를 가져온 기후변화(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대응방안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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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가져온 기후변화(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대응방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나이는 대략 45억년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구는 빙하기와 해빙기 등을 거치며 큰 폭의 기후변화로 변해왔고, 이런 기후변화는 지금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와 신생대 초기만 해도 지금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더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후 전문가들은 지구 평균기온이 고작 1~2도 올라가면 사람이 살기 어려운 지구가 된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중요한 요소는 속도라고 하는데, 현재 경험하고 있는 기온변화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19세기 이후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과 급격한 문명의 발전이 기후위기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후위기를 가져온 기후변화의 원인과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은 없는지 알아봤습니다.

 

이미지출처 : GS칼텍스

 

기후변화란?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전체 대기의 성분을 바꾸는 인간활동에 의한 그리고 비교할 수 있는 시간 동안 관찰된 자연적 기후 변동을 포함한 기후의 변화'

(기후변화협약(UNFCC)에서의 기후변화의 정의)

 

기후변화는 자연적 기후변동성 범위를 벗어나 더 이상 평균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 기후체계의 변화를 의미하며, 지구온난화가 기후변화를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인간이 지구에서 살 수 있는 이유는 대기 중 온실가스가 온실의 유리처럼 작용하여 지구표면 온도를 평균 15도로 일정하게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온실가스 농도가 급격이 진해지면서 지구의 평균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이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인 것입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교토의정서 규제대상 6대 온실가스(이산탄소, 메탄, 육불화황,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를 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환경교육체험센터

 

기후변화의 원인

 

기후변화의 원인은 자연적인 요인(화산폭발, 태양에너지 변화 등) 인위적인 요인(화석연료 과다사용,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증가 등)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요인 중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석탄과 석유 같은 화석연료 사용에 있습니다.

화석연료를 태우면 이산화탄소(CO2)가 많이 발생하는데 온실가스의 88% 이상을 차지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지금까지 130여년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이 1.1도나 올랐으며, 최근 25년 동안에는 그 속도가 2.5배나 빨라지고 있는데요.

과거엔 몇 천년~몇 만년 걸리던 것이 근래 100~200년만에 평균기온을 1도 이상 오르게 한 것입니다.

 

그 밖의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가축사육, 습지, 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메탄(CH4)이 4.8%, 에어컨냉매, 스프레이 분사체 등에서 나오는 수소불화탄소(HFCs)과 반도체 세정제 등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탄소(PFCs), 변압기와 절연개폐장치의 절연제에서 나오는 육불화황(SF6) 등이 3.8%, 화학비료 사용에서 발생하는 이산화질소(N2O)가 2.8% 등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은 자연재해로도 발생합니다.

화산분화로 인한 성층권의 에어로졸 증가, 태양활동의 변화, 태양과 지구의 상대위치 변화 등이 해당됩니다.

 

지구가 우주로 방출하는 적외선 복사는 -19℃의 물체에서 방출하는 에너지와 같으나 지표의 평균기온은 14℃로 33℃ 정도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표가 이렇게 따뜻한 이유는 대기의 ‘고마운’ 온실효과 때문이죠.

가장 중요한 온실가스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이며, 구름도 중요한 온실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리고 태양에너지는 흑점과 같은 태양활동의 변화 또는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되며, 화산활동으로 화산재를 분출하게 되는데 태양에너지 반사율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되어 대류권의 기온을 낮게 합니다.

 

이미지출처 : 에너지정책소통센터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의 문제점

 

지구온난화는 지구환경 전체가 큰 변화를 겪게 됩니다.

 

빙하가 녹아 해수명 상승으로 육지가 물에 잠기게 되는데, 현재 속도대로 기온이 올라간다면 50년 내에  몰디브와 투발루 등이 물에 잠겨 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환경이 바뀌면서 화산폭발과 운석충돌, 전염병(코로나19 같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폭염과 폭우, 가뭄 등의 자연재해와 식량부족 등은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지금까지 지구는 대멸종을 다섯 번 겪었는데, 지금의 지구온난화로 여섯 번째 대멸종이 진행 중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1만년 동안 지구의 기온은 1도 상승했지만, 현 추세대로라면 2100년까지 3도 상승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100~200여년 동안 1도 상승으로 자연재해를 심하게 겪었는데, 3도 상승은 끔찍한 상황이 예측됩니다.

 

평균기온 3도 상승은 지구의 생태는 물론 인간의 삶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인류가 인위적으로 기온을 상승시켰으니, 이젠 인위적인 노력으로 기온 상승을 억제해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GS칼텍스

 

기후변화(지구온난화 방지) 대응방안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요.

쓰레기가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발생을 줄여야 하며, 지구의 산림벌목을 막아야 합니다.

 

 

유엔환경개발회의(1992), 교토의정서(1977) 채택 등으로 선진국들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약속을 했고, 이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물 부족을 대비하여 빗물을 모으고 중수를 사용하며 홍수와 수질오염을 막는 효율적인 물관리를 해야 합니다.

 

기후변화 전문가들은 기후 위기를 말하고 이러한 위기를 벗어나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는 피할 수 없으나, 수십 년 후의 기후변화는 우리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2050 탄소제로만이 인류와 자연을 살리는 길이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단 하나뿐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참고자료
1) GS칼텍스 - 기후변화, 이제는 막아야 할 때_1. 기후변화의 정의와 원인
2) 에너지정책소통센터 - 기후위기란 무엇인가?
3)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환경교육체험센터 -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 할까요?
4) 시사오늘 - [기후 칼럼] 기후변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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