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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신록이 무성한 정독도서관 풍경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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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무성한 정독도서관 풍경

 

 

4월의 정독도서관은 벚꽃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이고, 5월이 되면 정독도서관 앞은 온통 초록빛 세상으로 변합니다.

가끔 점심을 정독도서관 구내식당인 소담정에서 먹곤 하는데, 오랜만에 점심을 먹을 겸 정독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정독도서관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옥균 등 개화파의 집터가 있던 곳으로 갑신정변 후 이들의 주택을 압수한 이후 고종이 이곳에 최초의 근대식 중등학교인 관립중학교를 세웠던 곳입니다.

 

정독도서관은 관립한성고등학교, 경성고등보통학교,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경기공립중학교를 거쳐 경기고등학교 교사로 활용하다가 1971년 경기고등학교가 이전하면서 정독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독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정독도서관 풍경 및 이용안내(주차장, 구내식당 소담정 등)

 

정독도서관 앞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

 

서울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교육내용, 교육기관, 교육활동 등에 관한 유물과 사진 등 각종 자료를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는 교육 전문 박물관인데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정독도서관의 부설 기관으로 1995년 6월 15일에 개관한 박물관입니다.


북촌 정독도서관 주차정보와 서울교육박물관 관람안내

 

정독도서관에 있는 김옥균 집터

갑신정변 전에는 김옥균과 서재필의 집터였다가 갑신정변 이후에는 을사오적과 경술국적에 속하는 박제순의 소유였다고 합니다.

 

정독도서관 책 읽는 정원

과거 경기고등학교 당시에 운동장이었던 곳은 잔디광장과 나무가 무성한 공원으로 조성했습니다.

 

벚나무 터널

 

등나무 아래 휴식터로 활용하고 있는 공간

 

정독도서관 모습

 

분수대

 

정독도서관 옆에 있는 구내식당인 소담정

 

단돈 5,500원으로 식사할 수 있는 소담정 백반

 

북촌 혼밥하기 좋은 곳, 정독도서관 구내식당 소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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