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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서울시 양육지원사업] 2인 이상 다자녀가구(다둥이행복카드) 혜택 총정리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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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육지원사업] 2인 이상 다자녀가구(다둥이행복카드) 혜택 총정리

 

 

우리나라의 인구감소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출산율1970년 4.53명에서 1974년 3.77명으로 3명대에 진입, 1977년 2.99명으로 2명대, 1984년 1.83명으로 1명대로 덜어지더니 2020년엔 0.957명으로 떨어졌고, 2023년 0.72명까지 떨어져 수직낙하하면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대한민국 소멸론까지 나오는 심각환 상황인데요.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출산울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쏟아내고 있지만, 성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아이를 2명 이상 낳는 사람들은 이제 대한민국을 살리는 위대한(?) 사람들로 평가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런 인구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다자녀가구 양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인 이상 다자녀가구(다둥이행복카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47가지롤 총정리했습니다.

(본 양융지원사업의 다자녀가구 혜택은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기사를 인용함)

 

다자녀가구란 말은 일반적 정의는 없으나, 지방세특례제한법이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 개별 법률에 따라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를 다자녀가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자자체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자녀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녀출산 시 출산축하금, 영유아 의료비, 주택분양 및 임대주택 입주 등 구입자금과 전세자금 지원 등 혜택이 무척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포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공공시설 이용료 및 공공요금 감면, 첫 만남 이용권 금액 및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 확대, 다태아 안심보험으로 안심 양육지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비 최대 100% 지원 등 서울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꼭 챙겨야 할 혜택들로 가득합니다.

 

서울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첫만남 이용권’‘서울형 가사서비스’ 2개 사업의 혜택은 확대하고, 다태아 안심보험 무료 가입, 장기전세주택(SHift2) 신규 공급, 다자녀 돌봄 지원, 공영주차장 자동감면/결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우먼업 구직지원금’ 선정 시 자녀 가점 부여 등 총 6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생 초기 양육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출생아당 동일하게 200만 원을 지급했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에게 300만원으로 늘리고,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횟수를 연 6회에서 연 10회로 확대했습니다.

 

2명 이상 다자녀가구의 서울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내역

 

여성발전센터 수강료 면제, 서울상상나라 입장료 면제, 서울형 키즈카페 입장료 면제, 공영주차장 50% 감면, 국악당 및 대세종문화회관 등 입장료 할인, 한강공원 주차장 50% 감면 등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혜택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은 총 6개입니다.

 

다태아 안심보험 무료가입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다태아 양육 가정이면 자동 가입

응급실 내원비, 특정 전염병 진단비, 골절 수술비, 암 진단비 등 17개 항목에 대해 최대 3,000만 원을 지원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지원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자녀 돌봄에 공백이 발생한 가정 중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 대상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

 

장기전세주택Ⅱ(SHift2)

신혼부부가 장기전세주택Ⅱ(SHift2)에 살면서 아이를 1명 낳으면 최장 거주 기간이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

2명을 낳으면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 3명을 낳으면 시세보다 20% 저렴하게 매수 가능하며, 자녀 수가 많아지면 넓은 평수 집으로 이사 가능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결제

8월 21일부터 공공시설 이용료 비대면 자동결제 시스템인 바로녹색결제 진행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감면 대상에 다자녀 가족을 추가

 

우먼업 구직지원금 가점부여

공공요금 감면

하수도요금 30%, 지역난방비  감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양육지원 & 주거지원 & 건강지원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첫 만남권 지원, 첫째아이 돌봄지원, 서울형 가사서비스지원

장기전세주택 가점지급, 장기전세주택 우선공급 및 신규공급

다태아 안심보험, 제대형 비용지원

 

 

능력만 된다면, 나이만 적당하다면 아이 하나 더 넣고 싶네요. ㅎㅎ

놓치면 후회, 다자녀가정(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라면 꼭 혜택을 확인하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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