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에너지 발전 용량 단위 - 1KW, 1MW, 1GW는 어느 정도일까?
전기에너지 없이는 산업의 발전이 없겠죠?
전기는 17세기부터 발명되어 석탄과 석유를 원료로 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고, 원자력에 이어 현재는 태양광과 풍력, 수소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를 겪고 있는 현재에는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시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늘은 전기에너지, 발전용량 단위인 1KW, 1MW, 1GW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뉴스 등에서 원자력 발전소나 태양광, 풍력발전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발전용량에 대해서 나오는데, 대충 감만 잡았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에너지 용량(발전용량)을 나타내는 기본단위는 W(와트)로 표시하며, 이는 1초 동안 생산 또는 소비되는 전력의 능률을 의미합니다.
1Wh(와트시)는 1시간 동안 생산 혹은 소비되는 전력량으로 1W짜리 LED 전구 하나를 1시간 동안 밝히는 전력의 양을 말히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Wh로 표기합니다.
100W라면 1W LED 전구 하나를 100시간, 혹은 100W LED 전구 하나를 1시간 밝히는 것이죠.
숫자 단위에서 1K는 1,000(천)을, 1M는 1,000,000(백만)을, 1G는 1,000,000,000(10억)을 의미하는데요.
컴퓨터 용량(데이터) 단위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기에너지 발전용량 역시 1KW(1,000W), 1MW(1,000,000W, 1,000KW), 1GW(1,000,000,000W, 1,000,000KW, 1,000MW)를 의미합니다.
Giga보다 1,000배 큰 단위는 Tera(테라)입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총 발전량은 594,400GWh로 테라로 변경 시 594 TWh에 해당됩니다.
발전원별 전기 생산량은 석탄이 196TW로 가장 많고, 원자력이 176TW, LNG가 164TW, 태양광이 27TW, 바이오가 9.2TW, 신재생에너지가 7.7TW 등입니다.
통상 원자력 발전소 1기당 1GW의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1기가 1년간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용량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 4인 가족의 한 달 전기 사용량은 약 350KW라고 합니다.
소비전력이 약 100W인 냉장고의 한 달 평균 전기사용량은 약 72,000Wh(72KWh)이고, 소비전력 40W의 선풍기를 하루 10시간씩 가동할 경우, 한 달에 12KWh의 사용량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한 가정에서 하루에 약 1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연간 365KWh를 사용하게 되며, 1GWh로 약 27만 가구가 1년 간 사용하는 발전 용량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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