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 풍경(거리 및 소요시간)
오전에 방콕투어를 한 다음 점심을 먹고 곧바로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태국 방콕을 여행한다면 방콕에서 하루, 파타야에서 이틀을 숙박하는 일정으로 패키지가 짜여 있습니다.
방콕은 태국의 중심부에 자리하면서 태국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로서 정치와 경제 등 전반적인 분야의 중심지입니다.
태국에서 가장 큰 짜오프라야강이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고, 강을 중심으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풍부해 관광도시이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파타야는 태국 남부에 있는 휴양도시로 불과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으나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 공군기지를 건설하면서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양지로 발전해 온 도시입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 거리와 소요시간, 이동하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길
방콕과 파타야는 11~2월이 20~30도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고, 3~5월은 40도 가까이 올라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입니다.
6~11월까지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로 30~35도 정도 보입니다.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으로 우리는 패키지여행이라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여러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는 방법(가장 저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택시(1500~2000바트, 한화 8만원 내)를 타도 된답니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고속철도도 있고, 항공편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국제면허증이 있다면 렌트해서 직접 운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방콕에서 파타야까지의 거리는 약 145km
소요시간은 고속도로를 통해 2시간 내외 소요됩니다.
방콕에서 파타야에 가는 길은 대부분 고속도로를 이용하며, 이곳의 고속도로는 대부분 고가도로로 건설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동 중 차량에서 방콕과 파타야까지의 풍경이 잘 보이는 편입니다.
방콕은 최대도시답게 인구가 1,050만명이 넘으며, 정치, 경제, 문화, 외교 등 서울보다 태국에서는 방콕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콕은 서울의 한강처럼 짜오프라야강이 가로지르고 있어 관광지나 문명도 짜오프라야강을 주변으로 형성돼 있습니다.
짜오프라야강을 즐길 수 있는 수상보트와 유람선 크루즈, 강변에 자리한 왓포사원과 새벽사원(왓아룬), 태국왕궁, 아시아티크, 수상가옥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방콕 짜오프라야강 수상보트(수상버스) 체험 in 라지니 부두(Rajini Pier)
방콕 가볼만한 곳, 와불상이 있는 가장 오래된 사원 왓포사원(Wat Pho)
짜오프라야강 왓아룬사원(새벽사원) 뷰 맛집, 방콕 촘아룬(Chom arun) 식당
태국 최대의 현대식 나이트마켓, 쇼핑하기 좋은 아시아티크 풍경
짜오프라야강 야경보며 방콕 디너크루즈 유람선 투어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버스 안에서 주변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곳곳에 개천이 흐르는 마을 풍경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중간쯤 되는 지역의 풍경
제법 넓은 강도 보입니다.
저류지 가운데에 있는 늘씬한 나무들이 인상적인 풍경
한참을 농촌을 지나다가 점점 시내가 가까워지는 모습
파타야는 관광과 해양스포츠 나이트라이프의 천국인 태국의 대표 휴양지입니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15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파타야는 불과 40여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으나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 공군기지를 파타야 인근에 건설하면서 휴양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천혜의 아름다운 모래사장, 청정한 바다가 외국인들의 시선으로 휴양지가 만들어진 것 같네요.
파타야에서는 연중 내내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파라세일링, 제트스키, 바다낚시 등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밤의 여흥과 갖가지 음식, 풍부한 과일, 다양한 쇼핑센터 등 천의 얼굴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아울러 다른 지역에 비해 코코넛과 망고농장 등 식물원이 많이 있고, 민속공연과 코끼리공연, 악어쇼 등 동물 관련 관광콘텐츠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연유로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을 가면 주로 파타야 지역에 많이 머무르게 됩니다.
2시간 정도 달려 드디어 파타야에 도착했습니다.
파타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의 눈과 귀, 오감을 즐겁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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