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여행

응봉산 개나리축제 안내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3. 21.
반응형

응봉산 개나리축제 안내

 

 

성동구 응봉산은 봄이 되면 개나리꽃이 피어  산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인데요.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3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열립니다.

(원래 3/30~4/1까지 열릴 예정이었다가 개화가 빨라지면서 1주일 앞당겨짐)

 

이번 응봉산 개나리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환경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축하 콘서트, 개나리 포토존,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응봉산성동구 응봉동에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로 높이가 81m에 불과하지만, 주변의 풍경이 멋져 사진찍는 사람은 물론 전망을 보러 많이들 방문하는 곳이며, 서울 조망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풍광이 좋아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사냥을 즐겨 매봉산이라고도 부르는 곳입니다.

매년 3월에는 노랗게 물든 응봉산에서 개나리 축제가,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답니다.

 

응봉산 전망 및 가을풍경

[서울 야경명소] 응봉산 등산코스와 주차장 정보 그리고 응봉산 야경

 

이미지 출처 : 성동문화재단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열리는 첫 날인 23일(목)에는 13:30부터  2인조 혼성그룹 느루별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겜블러 크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메시지 작성 및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요.

개나리 묘목심기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여명의 주민들이 응봉산을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입니다. 

둘째 날인 24일(금)에는 13:00~17:00까지 응봉산 일대에서 개나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집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토)에는 13:15~17:00까지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및 소년소년 합창단 등의 사전공연과 함께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응봉산 개나리축제는 코로나가 발생한 2019년 이후 성동구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행사라고 합니다.

가족 나들이 장소로 노랗게 물든 응봉산을 찾는건 어떨까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