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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친환경 기술 관련주, 대체육 관련주 (대체육 대장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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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술 관련주, 대체육 관련주 (대체육 대장주)

 

 

앞에서 친한경과 관련하여 수소를 계속 강조하면서 수소 관련주, 탄소포집(CCUS) 관련주, 암모니아 관련주 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만큼 앞으로 친환경을 위해서 수소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관련주 - 수소 관련주(수소 대장주)

탄소포집(CCUS) 관련주

수소 저장과 운송이 용이한 암모니아 관련주

 

 

하지만, 친환경에 수소만 있는 것은 아니죠.

오늘부터는 친환경 기술 관련주를 세 파트로 나누어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첫 번째는 대체육 관련주, 두 번째는 유해가스 제거 관련주,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주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친환경으로의 전진을 막는 방해요소들을 제거하는 기술들입니다.

 

친환경 기술 관련주, 유해가스 제거 관련주

친환경 기술 관련주,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주

 

그 첫 번째 친환경 기술 관련주는 고기를 대체할 대체육 관련주로 푸드테크입니다.

(미스터마켓 2022에서 인용함)

 

최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채식주의자)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육류의 과도한 소비는 지구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로 소비하는 육류에는 소, 돼지, 닭 등이 있는데, 이들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사료가 필요하고, 이들을 키우면서 환경오염이 발생하며, 대규모의 탄소를 배출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소가 되새김질할 때마다 메탄가스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한 탄소배출량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화석연료 사용으로 발생하는 탄소는 탄소포집과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막을 수는 있지만, 동물 사육으로 발생하는 탄소는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인간이 육류를 소비하는 동안은 가축사육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인지는 모르나 최근 육류를 대체할 대체육이 개발되어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2020년 133억 달러에서 2026년 309억 달러로 2배 이상 커진다고 전망했고, 미국 시장조사업체는 2018년 2조원에서 2030년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식물성 대체육은 밀, 대두 등 식물단백질을 이용한 고기로 탄소배출 감축이라는 지구적인 명분과 맞물려 시장이 고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미국 식품회사 비욘드미트식물성 육류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고 2020년에는 맥도날드와 손잡고 맥플랜트라는 비던 버거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 대신 식물성 대체육을 넣어 만든 것으로 식감까지도 비슷하다고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풀무원대표적인 대체육 기업인데요.

토푸라는 브랜드의 두부를 제조하여 미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대체육과 관련하여 주목해야 되는 점은 환경제도 중요하지만 식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육의 식감을 육류와 비슷하게 만드는 재료가 셀룰로오스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롯데정밀화학입니다.

 

 

아울러 대표적인 금융, 음식료 기업들도 식물성 대체육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롯데, 대상, 농심 등의 기업이 대체육 개발을 시작했고, 미래에셋은 미국의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5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가축 사육을 통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은 인류가 무시할 수밖에 없는 수준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대체육 시장은 필수적이며, 대체육 시장이 커지고 고속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가치주는 대체육 관련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풀무원

풀무원은 식품제조업 등을 주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지주회사로 출범했습니다.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총 30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토푸라는 브랜드의 두부를 제조하여 미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해외법인 풀무원USA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를 론칭한 후 지난해 하반기 식물성 대체육을 미국 레스토랑에 입점시키며 현지 시장에 본격 선보였습니다.

 

 

2.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2016년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주요 제품군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이 있고요.

친환경, 안전, 건강 관련 규제와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스페셜티 케미칼 사업확대를 신성장 전략으로 정립하고 있습니다.

국내 암모니아 유통의 70%를 담당, 암모니아 프레이딩 1위이며, 롯데그룹의 본격적인 수소사업 진출로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육의 식감을 육류와 비슷하게 만드는 재료가 셀룰로오스를 생산하고 있고, 의약품 코팅제 ‘애니코트’는 대체육의 식물성 첨가제로 들어가면서 대체육에서 육류의 맛이 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3. 대상

대상은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영위하며, 연결회사는 식품사업과 소재사업을 중심으로 음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종합식품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햇살담은간장' 등을 '종가집'을 중심으로 김치류 및 두부 등의 신선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물세포를 배양해서 별도의 도축 과정 없이 세포공학 기술로 생산하는 인공 고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4.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식품 제조, 식자재 유통, 급식서비스, 베이커리, 외식사업을 펼치는 신세계그룹의 종합식품기업입니다.

신세계푸드는 식품사업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 원재료의 소싱에서부터 R&D, 생산/가공, 보관/물류, 영업/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의 핵심기능을 업계 최초로 수직 계열화했습니다.

스타벅스에 대체육 샌드위치를 공급하고 있으며, 햄과 소시지 등 다양한 대체육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5. 롯데푸드

롯데푸드는 유지식품, 빙과, 육가공 등이 있으며 주요상표는 그랜드마아가린, 구구콘, 빠삐코, 로스팜 등이 있습니다.

HMR 사업 확대에 따른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김천공장 시설 증설을 진행 중이며, 베이비푸드 시장에 진입하여 이유식 제품을 런칭하고 직접 배송 및 리테일 채널을 통해 판매 중입니다.

롯데푸드는 일찍부터 대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식물성 대체육류 브랜드 앤네이처 제로 미트를 출시하였습니다.

 

 

6. 농심

농심은 계열회사의 총수는 43개사로 태경농산, 율촌화학, 농심홀딩스 등이 있습니다.

국내 라면시장과 스낵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감튀', '배홍동', '신라면볶음면', '미니짜파링' 등 라면과 스낵 시장에서 프리미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만 제공하는 비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물성 원료로 대체 제품을 개발하는 태경농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7. 동원F&B

동원F&B는 사업분야가 일반식품부문, 조미유통부문, 사료부문, 온라인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식품은 동원 브랜드의 참치캔 등, 양반 브랜드의 조미김 등, 덴마크 등 유가공제품, 리챔의 육가공제품 등으로 확장해왔습니다.

미국 대체육 브랜드인 비욘드미트를 국내에 독접 판매하고 있고, 투썸플레이스와 비욘드미트 제품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출시했습니다.

 

 

8.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CJ에서 기업 분할되어 식품과 생명공학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로 출발한 국내 1위 식품회사입니다.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뛰어난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글로벌 대체식품 스타트업인 미요코스 크리머리, 플렌터블, 시오크밋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곤충을 활용한 대체육에도 관심 보이고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9. 미래에셋그룹(미래에셋증권 등 그룹차원)

미래에셋그룹은 미국의 대체육 전문 벤처기업 임파서블푸드에 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두 번째 투자에 해당합니다.

임파서블푸드는 미국의 대체육류업체로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위시한 친환경 열풍과 함께 현재 가치만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고기 맛을 내는 핵심 성분인 헤모글로빈 속 '헴(Heme)'성분을 콩 뿌리에서 추출해 햄버거 패티(소고기)와 소시지(돼지고기), 치킨너겟(닭고기) 등 대체육류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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