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저장과 운송이 용이한 암모니아 관련주 (암모니아 대장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친환경이 대세인 요즘,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지구 친환경을 이루기 위해 앞서 수소 관련주 대장주와 탄소포집(CCUS) 관련주를 알아봤는데요.
수소 관련주에서 수소 운송에 관한 내용을 잠깐 언급했는데요.
수소를 저장해서 운송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 바로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부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많아서 수소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시장이 커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친환경을 위한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데 탁월한 암모니아 관련주를 정리했습니다.
(미스터마켓 2022에서 인용함)
암모니아라고 하면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로 고약한 물질로 알고 있습니다.
암모니아 분자식은 NH3으로 질소 하나에 수소 원자 3개가 붙어있는 식입니다.
현재 암모니아를 활용한 질소 비료 생산으로 식량을 생산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여기에 인류를 구할 구원투수로 수소와 함께 등판을 하고 있습니다.
수소는 생산, 유통, 사용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생산에 대한 내용은 수소 관련주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고요.
여기서는 수소 유통과정에 대해서 설명할까 합니다.
수소는 고밀도 친환경 에너지원이고, 이동이 가능해서 사용처도 무척 다양하죠.
다만, 기체상태라서 부피가 크고 팽창하는 성질 때문에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
유통을 하기 위해서는 부피를 줄이고 촉발의 위험성을 낮춰야 합니다.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방법입니다.
첫째는 액체로 만드는 방법으로 액화천연가스(LNG)와 같이 극저온(-162도) 상태에서 액체로 바꿔 부피를 줄이는 것처럼 수소도 극저온(-235도) 상채로 유지하면 부피도 줄고 폭발 위험성도 낮아져 운송이 용이해집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둘째는 파이프라인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파이프라인 설치비용만 빼면 비용이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유리한 방법입니다.
대신 해상운송이나 대륙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운송에는 부적합합니다.
셋째는 기체 수소를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것으로, 부피도 줄어들고 액체로 전환하기도 쉬우며 -33도에서도 액화할 수 있어서 대용량 저장과 장거리 운송에서 최적의 소재가 됩니다,
다만, 암모니아를 운송한 후 다시 질소와 수소로 분리하는 과정은 400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해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고,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이 개발된 상태로 곧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정밀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기업 중심으로 암모니아 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시장의 절대강자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과 중남미 등에서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두산퓨얼셀, 두산중공업,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결성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수소, 탄소포집 및 저장(CCUS)에 이어 암모니아까지 수소와 관련한 친환경 비즈니스가 열린 것입니다.
수소 암모니아 관련주를 정리합니다.
1. DL이앤씨
DL이앤씨는 DL(대림산업 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건설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하였고, 종속기업은 DL건설㈜,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6개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습니다.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당사의 사업수행 역량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한국전력연구원의 CCS(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국책연구과제 1, 2단계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탄소 포집 설계, 조달시공 분야에서 종합적인 해법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일일 3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본설계 및 설비를 구축했으며, 대산파워로부터 년간 15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설비를 준공한 이력이 있습니다.
2.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2016년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그룹의 계열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주요 제품군은 정밀화학제품(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ECH), 일반화학제품(가성소다, 염화메탄, 유록스), 전자재료제품(TMAC, 토너) 등이 있고요.
친환경, 안전, 건강 관련 규제와 소비자 선호 변화 등의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여 스페셜티 케미칼 사업확대를 신성장 전략으로 정립하고 있습니다.
국내 암모니아 유통의 70%를 담당, 암모니아 프레이딩 1위이며, 롯데그룹의 본격적인 수소사업 진출로 수혜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EPC(설계, 구매, 시공) 전문기업입니다.
산업환경은 그룹 내 물량의 지속적인 발주가 이어지고, 해외 수처리 및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확대될 전망이며, 동남아 등 저개발 국가 중심으로 기초산업플랜트 위주의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수요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수소 디벨로퍼를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활용, 저장 기술 확보에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1조원 이상의 탄소배출 제로 프로젝트 개발을 논의 중이며, 블루 수소 개발을 위한 CCUS 설비 수주가 기대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주요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고,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서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 수소를 변환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4. 원익머트리얼즈
원익머트리얼즈는 원익홀딩스의 특수가스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했습니다.
원익머트리얼즈에서 생산하는 고순도 특수가스는 글로벌 Major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 반도체의 메모리, 비메모리, 디스플레이의 OLED, LCD를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순도 암모니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LED에서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5. 롯데케미칼
그린암모니아 생산, 운송, 추출, 활용 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저변 확대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6. 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미래성장을 위하여 익산공장 PAFC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하였고, 차세대 SOFC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하고 잇습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린암모니아 생산, 운송, 추출, 활용 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저변 확대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7.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고효율 CCUS 기술을 적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린암모니아 생산, 운송, 추출, 활용 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저변 확대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8. 포스코
포스코는 CCUS 시장 선점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을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린암모니아 생산, 운송, 추출, 활용 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저변 확대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9. 현대중공업
그린암모니아 생산, 운송, 추출, 활용 산업의 가치사슬 구축과 저변 확대를 마련해 2050 탄소중립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린암모니아협의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0. TKG휴켐스
TKG휴켐스는 태광실업이 남해화학으로부터 인수한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을 토대로 DNT, MNB, 초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칼,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질산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11. 남해화학
남해화학은 비료 및 동 부산물의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신사업으로 나노실리카 사업 및 반도체용 암모니아수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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