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보조금 신청(수소차 반값 구매)

수소차 보조금 신청(수소차 반값 구매)

 

 

앞으로 미래차는 전기차와 수소차로 압축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유럽 자동차 회사에서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표하고 있을 정도로 친환경자동차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동차는 미세먼지도 줄이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습니다.

수소차는 특히 최고의 친환경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에서 밝힌 내용을 정리해 봤는데요.

오는 3월 29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친환경차인 수소차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로부터 자유로운 자동차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등에 대해서 50% 감면 등의 혜택도 풍부합니다.

 

무엇보다 수소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과 구매보조금으로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3월 29일부터 수소차 보조금 접수에 들어가는데요.

전기차와 더불어 친환경차 대중화를 통해 서울 도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기 정화 기능이 있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0년 말 기준 누적 등록된 전기·수소차는 전년 대비 각각 56.45, 178.96% 급증한 반면 경유차(1.22%), LPG(4.9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수소차 구매보조금 예산 290억원을 투입하고, 민간보급 863대 중 1차분 388대 물량에 대해 오는 29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 보급하는 수소차 보조금은 서울시 1,100만 원, 국비 2,250만 원을 포함한 총 3,350만 원입니다. 

수소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며,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 법인, 단체 등은 1업체당 5대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 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면 되는데요.
올해 수소차 보급은 총 877대로, 충전인프라 확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에서 14대를 보급하고, 민간보급 물량은 863대입니다.
수소 충전소 수용능력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1차 388대, 2차 475대 예정입니다.

올해 8월경 국회충전소 증설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수소차 운전자들의 충전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부득이 1, 2차 단계적으로 보급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 후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자, 취약계층(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 수소차 보조금 지원 물량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보급한다네요.

 

1차 공고분 388대 중 88대(총 877대의 10%)를 우선순위 대상으로 9월까지 보급하며, 4분기에는 우선순위 물량 중 집행되지 않은 물량의 경우 2차 공고분 600대와 통합하여 보급합니다.
  
한편, 수소차 구매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는데요.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택이 정말 많습니다. 

 

 

대신, 위장전입 등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운행기간(2년) 미준수 시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자격조건과 의무사항을 강화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수소차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콜센터(1661-0970),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수소충전소 전용 앱(APP) ‘하이케어’에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수소충전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수소차 운행에 편리한 실시간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수소차 구매보조금 지원절차입니다.

 

수소차 구매보조금은 제조사나 수입사에서 서울시와 알아서 진행해 주기 때문에 수소차 구매계약할 때 서류만 작성하면 됩니다.

 

아직까지 수소차 구매에 있어서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은 비싼 차량가격인데 이는 50% 보조금으로 해결할 수 있고, 이제 남은 것은 충전 인프라만 남아 있습니다.

수소차 판매에 대한 열정도 중요하지만,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를 빨리 확충하는 것이 수소차 보급의 핵심 키인 듯합니다.

 

 

아울러 서울시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의 수소차 보조금 지원이나 차량별 가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현재 승용 수소차는 현대자동차의 넥쏘가 있고, 승합 수소차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FCEV가 있는데요.

국고보조금은 지역 관계없이 각각 2,250만원과 1,500만원입니다.

 

지자체별 수소차 보조금은 서울시가 1,100만원, 부산시는 1,200만원, 대구시는 900만원, 인천시/광주시/대전시/세종시시는 1,000만원, 울산시는 1,150만원이고요.

경기도/충북/충남/경북은 1,000만원, 강원도는 1,500만원, 전북은 1,400만원, 전남은 1,200~1,500만원, 경남은 1,060만원입니다.

제주도는 아직 수소차 충전소가 없어서 수소차 보조금 지급 대상지역이 이니네요.

 

강원도민들이 국고 보조금 2,25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1,500만원을 받으면 3,000만원 정도로 제일 많이 지원을 받아 넥쏘를 구입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