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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억새와 어우러진 하늘공원 댑싸리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5.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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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의 쓰레기매립장으로 사용한 난지도에 만들어진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곳인데요.

지금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을 볼 수 있고, 가을엔 억새 물결을 볼 수 있는 명소가 된 곳입니다.

 

아울러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한강 방향 아래에는 수목경관축을 위해 메타세콰이어길을 조성했습니다.

 

하늘공원 접근성이 높아진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시인의 거리)

월드컵공원, 아름다운 하늘공원 억새

 

 

하늘공원 억새를 보며 사진을 찍고 댑싸리가 아직 남아 있나 이동했습니다.

많이 지긴 했지만, 빨간 색감으로 옷을 갈아입은  댑싸리정원 모습을 아직까지는 감상할 수 있었네요.

 

하늘 공원 탐방객안내소, 편의점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댑싸리정원

 

 

하늘공원 댑싸리 위치는?

한강이 보이는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북쪽방향 직선거리로 300m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데요.

하늘공원 편의점 옆, 하늘공원 중간 제일 북쪽에 위치합니다.

 

하늘공원 댑싸리정원

 

예전에는 핑크뮬리가 이뻐서 이보다 넓게 심은 적이 있는데요.

토양을 황폐화시키는 외래종이고 생물 교란종이라 어느 순간부터 하늘공원에서 자취를 숨기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다소 색이 바랜 답싸리지만, 아직까지는 사진찍고 봐 주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하늘공원 댑싸리는 비교적 관리하기가 쉽고, 가을에 색이 선명하게 바뀌면서 억새와 대비되는 색채 레이어를 위해 조성한 정원입니다.

 

댑싸리가 많이 시들긴 했지만,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니 예쁘게 나옵니다.

 

댑싸리(코키아, Bassia scoparia)는 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관상식물로, 둥글고 부드러운 형태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색감 덕분에 ‘가을 컬러 식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는 연녹색의 둥근 공 모양으로 자라다가, 가을이 되면 붉은빛에서 자줏빛으로 변해 화려한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하늘공원처럼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뿌리가 깊고 사면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생태복원지와 경사면 조경에 자주 활용됩니다.

 

단풍으로 물드는 나무와 정자 그리고 댑싸리가 함께 만들어내는 풍경이 매혹적입니다.

 

서울 하늘공원에 댑싸리가 심어진 이유도 이러한 생태적, 경관적 기능 때문인데요. 
난지도 매립지를 생태공원으로 복원할 때(2002년 개장), 억새와 더불어 가을철 색채 대비와 사면 녹화를 동시에 노린 식재였죠. 

지금은 하늘공원의 대표 포토존 중 하나로, 10월에 가장 아름답게 붉게 물듭니다.
억새의 은빛 물결과 어우러진 붉은 댑싸리 군락은 가을철 서울을 대표하는 색감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억새축제 기간(매년 10월 중하순)에는 댑싸리와 억새가 함께 절정의 풍경을 연출합니다.

 

 

하늘공원 댑싸리 모습을 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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