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기온은 좀 낮고 바람이 다소 불긴 했지만 하늘이 너무나 청명해 경인 아라뱃길을 드라이브하며 정서진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 다녀왔습니다.
무료 전망대인 아라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쁠 것 같고, 정서진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보는 일몰과 낙조를 보기 위함입니다.
경인아라뱃길은 2012년 개통한 서해바다와 한강을 잇는 길이 18km, 폭 80m, 깊이 6.3m의 인공수로(운하)입니다.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입니다.
국내 최초의 내륙 운하로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 한강갑문과 서해갑문 등이 있고 자전거도로와 중간중간 시천가람터와 귤현나루 등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로 경인운하와 서해 또는 한강 수위가 맞지 않을 경우엔 수위를 맞춰 지나갈 수 있는 갑문이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해운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명박 시장이 시작했고, 한강갑문에서 용산까지 15km 길이의 서해뱃길을 연결해 운하를 활성화하기로 한 오세훈 시장 모두 실패로 끝난 사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자전거도로와 곳곳에 마련된 쉼터 등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는 되고 있네요.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먼저 아라타워 전망대에 올라 경인 아라뱃길 주변과 서해바다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라타워는 경인 아라뱃길 서쪽인 정서진 광장에 지어진 전망시설로 경인아라뱃길 홍보와 체험, 전망대로 사용하기 위해 2012년에 완공한 것입니다.
아라타워는 23층에 전망대가 있고, 높이가 76m에 이르는 건축물입니다.
아라타워 전망대 및 전시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1층 아라리움 09:30~17:30, 23층 전망대 06:00~21:00
휴관일(휴무일) 1층 아라리움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23층 전망대 연중무휴
관람료(입장료) 무료
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정서진에서는 매년 12월 31일에 한해의 마지막 해를 넘기는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데요.
아마도 이날이 정서진 및 아라타워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날일 것입니다.

너무나 청명한 날씨의 정서진광장
날아다니는 먼지가 보일 정도로 깨끗한 날씨에 구름만 조금씩 끼어 있습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대에는 전망대와 홍보시설이 있는 아라타워, 지금은 멈춰있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정서진광장, 정서진, 아라빛섬, 633 광장, 국토종주 자전거길 시작점 등이 있습니다.

하늘 위를 나는 비행기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라뱃길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기상을 역동적으로 이미지화한 건물입니다.
웨이브형의 건축 선형은 선단을 형상화하고 우뚝 솟은 아라타워는 세계로 향하는 장보고 선단의 기상을 상징하는데요.
아라뱃길이 예정대로 운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나머지 공간들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3층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1층에 경인아라뱃길 홍보관과 카페가 있고, 23층 전망대에서 정서진 공원과 함께 서해바다와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고 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전망대는 360도 돌아가면서 사방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라타워 북쪽,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모습

아라서해갑문
멀리 보이는 산은 강화도 마니산입니다.
경안아라뱃길의 서쪽 관문으로 서해바다와 아라뱃길 운하의 수위 차를 맞춰 선박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죠.
하지만, 이용하는 배가 없어서 아직까지 오가는 배를 본 적은 없네요.
갑실 크기는 길이 210m, 폭 28.5m로 슬라이딩 게이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제소 외형은 전통선인 황포돛배를 형상화했습니다.

인천터미널 물류단지 동쪽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있고, 이곳에 조성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가 있습니다.

한강 방향의 경인아라뱃길
길이 18km, 폭 80m, 깊이 6.3m로 일정하게 만들어진 인공운하입니다.



청라호수가 있는 청라국제도시

아라빛섬에 있는 풍력발전기
2대의 발전기에서는 연간 3,633,000kWh의 전력을 생산해 4인의 1,000가구에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발전용량이랍니다.

정서진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휴게소

아라인천여객터미널과 정서진, 정서진 노을종





'인천.경기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다 전망보며 산책하기 좋은 롱비치파크(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수변공원) (1) | 2026.01.16 |
|---|---|
| 영종대교와 영종대교 휴게소 이용정보 (0) | 2025.12.01 |
| 화담숲 단풍 - 소나무정원, 분재원, 전통담장길, 색채원, 수국원, 추억의정원 (1) | 2025.11.19 |
| 비빔국수는 이곳이지? 연천 망향 비빔국수 본점 (0) | 2025.11.06 |
| 청라호수공원, 한국전통정원으로 꾸며진 테마정원 풍경 (0) | 202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