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곰소 조용한 카페, 카페 서화

곰소만에 놀러 와서 카페를 가려고 들렀다가 사람들로 가득한 나머지 본의 아니게 곰소만 카페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곰소염전에 있는 곰소 1948과 슬지제빵소에 들렀다가 너무 복잡해서 다시 나왔네요.

이번에는 핫플레이스가 아닌 작고 예쁜 카페 서화로 향했습니다.

곰소 1946과 슬지제빵소에서 서쪽으로 7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많이 찾지 않아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카페 서화

1층은 카페, 2층은 주택으로 사용하는가 봅니다.

영업시간은 10:30~19:00, 30분 전까지 주문이 가능합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주차장은 카페 앞 도로에 하면 됩니다.

카페 서화는 진서 파출소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

주변이 전원주택처럼 예쁜 주택이 몇 개 보이네요.

카페 서화 내부 모습

창가 쪽 자리와 안쪽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 에어컨이 빵빵해서 완전 시원~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명절 연휴라 핫플이라고 하는 곳엔 사람들로 바글바글한데 이곳 카페 서화는 조용하고 대화나누기 딱이었습니다.

주문하는 곳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보니 크로아상이 있던데, 이날은 음료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페 서화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5,500원

오디요거트라떼 7,500원, 수제 딸기라떼 7,500원 등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

늦더위에 시원하게 마시며, 가족들과 오손도손 이야기 나무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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