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완차이역 맛집, ding tai pickled fish
완차이역 근처에 있는 홍콩컨벤션센터에서의 전시 관람
전시 첫 째날에는 밍밍카트누들바(Ming Ming Cart Noodle Bar)에서 우육면을 먹었습니다.
[홍콩 주얼리박람회] 홍콩컨벤션센터 주얼리전시회 이모저모
이튿날엔 다른 현지식당을 찾아갔는데요.
완차이역 옆에 있는 ding tai pickled fish라는 식당으로 절임생선 맛집인 듯합니다.
Ming Ming Cart Noodle Bar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지 않은 부분이 있고 다소 비싼 반면, ding tai pickled fish는 잘만 고르면 저렴하게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ding tai pickled fish는 홍콩 완차이역 A1 출구에서 내려와 두 번째 골목인 Jaffe Road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해서 눈에 띄는 편이었습니다.
ding tai pickled fish 영업시간은 07:00~20:45,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입니다.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Jaffe Road 모습
ding tai pickled fish에는 메뉴가 무척 다양하더군요.
우리 일행 중에 중국어를 어느 정도 하는 분이 계셔서 주문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ding tai pickled fish 내부 모습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이 있더군요.
특히 1인 손님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ding tai pickled fish 메뉴
메뉴당 40HK$~50HK$로 한화 6,800~8,500원으로 홍콩컨벤션센터에 있는 레스토랑은 물론 인근 다른 식당들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메뉴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게 찍혀서 죄송~~ㅠㅠ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각자 메뉴보다는 맛을 함께 보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했는데, 딱 보아도 홍콩스러운 음식들입니다.
육수가 꽤 괜찮았던 누들입니다.
돼지고기도 무난~
밀크티는 인당 한 잔씩
볶음밥은 세계 어딜 가나 입맛에 차이가 없는 듯합니다.ㅎㅎ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네요.
소고기가 들어간 탕인데 고기 외 육수는 다소 느끼했습니다.
청경채가 들어간 국수
고소하고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빨간 고춧기름이 가득 들어간 이 음식은 별로~
홍콩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고요.
가격이 저렴해서 배불리 막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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