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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이천가든 타임스퀘어점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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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이천가든 타임스퀘어점

 

 

오랜만에 타임스퀘어에 있는 영등포 CGV에서 영화를 보러 다녀왔는데, 저녁식사는 타임스퀘어 3층에 있는 이천가든에서 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주)경방이 옛날 영등포 공장부지에 2009년 오픈한 복합 쇼핑몰로 서울시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메리어트 서울호텔과 오피스동,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교보문고, CGV, 일렉트로마트, 각종 패션잡화 매장과 유명 식당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경 및 연말 크리스마스트리(타임스퀘어 주차장 요금)

 

이천가든 타임스퀘어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 푸드스트리트에 있는데요.

4개 정도 식당이 있는데, 이천가든은 찰지고 빛나는(?) 이천쌀밥에 정갈하게 나오는 한상이 매력적인 식당이더군요.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천가든은 3층 푸드스트리트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2:000까지이며, 21:00에 마지막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휴무일은 없으며, 주차장은 30분 이용권을 주더군요.

 

 

타임스퀘어 식당은 각 층에 제법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지하 2층(B2)에는 롯데리아, 온기정, 화양연화, 니뽕내뽕, 미즈컨테이너, 숨쉬는 순두부, 스타벅스, 위니비니,  아웃백 스테이크 등이 있고요.

지하 1층(B1) 띵굴 다이닝에 잇츠초밥, 경양가츠, 어메리칸 트레이가, 푸드스퀘어에는 놀부 부대찌개&김치찜, 홍수계찜닭, 신룽푸마라탕, 소지로, 차이린, 속초 코다리냉면, 마마된장, 호우섬, 아비꼬커리, 틴틴, 백미당, 남도분식, 풍국면, 지로우라멘, 쿠차라, 남영출판사, 베스킨라빈스 등이 있습니다.

 

3층에는 겐로쿠우동, 용호낙지, 이천가든, 마호가니 커피, 콜렉티보 등 푸드스트리트가 있고,

4층에는 다이닝스퀘어로 딘타이펑, 사가앤쿡, 매드포갈릭, 한일관, 하즈밴, 무월식탁, 생어가스틴, 신차이, 카페아마스, 강가, 낙원태산도, 토끼정, 버터핑거팬케익스, 스무디킹, 맨티멘스, 스트릿츄러스, 투썸플레리스 등이 있습니다.

 

이천가든 식당 앞에 있는 메뉴 쇼케이스

개인별 상차림으로 주로 고기와 함께 이천쌀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천가든 타임스퀘어점 내부 모습

 

이천가든은 모든 주문과 마무리 등 모두 입니다.

주문도 카운터에서 셀프로, 물과 컵, 숟가락과 젓가락도 셀프.

진동벨로 음식이 나오면 들고 오는 것도 셀프,

음식이 나온 후 추가 반찬도 셀프, 퇴식구 반납도 셀프~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천가든 메뉴

 

인기 세트메뉴로 2인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A세트 : 스테이크 반상L+이천블백 고추장L+육전 2개+탄산음료1, 36,400원

B세트 : 소불고기 반상L+삼겹반상 고추장L+육전 2개+탄산음료1, 36,800원

 

 

단품메뉴에는 사이즈가 M, L로 나뉘는데 M사이즈는 돼지고기 100g, 소고기 50g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천불백 오리지널(11,500/13,500), 이천불백 간장(12,500/143,500),이천불백 고추장(12,500/14,500)

삼겹반상 오리지널(12,900/14,900), 삼겹반상 간장(13,900/15,900), 삼겹반상 고추장(13,900/15,900),

소불고기 반상(14,900/17,900), 스테이크 반상(15,900/18,900), 고등어 반상(12,900)

오징어볶음 반상(12,900), 김치찌개 반상(10,500), 부대찌개 반상(10,500) 

 

식당에 걸려있는 액자들

 

이천가든 즐기는 법

11종의 신선한 밑반찬과 구수한 숭늉까지

24시간 숙성육

갓 지어낸 가마솥밥(도정한지 15일 이내 쌀밥)

 

이천불백 오리지널

 

반찬은 오징어젓갈과 고추와 된장, 물김치 등이 전부이고요.

갓지어낸 가마솥밥엔 윤기가 좌르르~~

 

이천불백 고추장입니다.

반찬은 동일하고 불고기가 고추장에 볶아서 더욱 맛이 강했습니다.

 

불고기와 함께 콩나물, 볶음김치, 볶은 양파와 버섯, 부추, 계란까지

 

이천 쌀밥이라 그런지 흰쌀밥이 유난히 윤기가 흐릅니다.

이런 밥은 김치 하나로도 뚝딱 할 것 같습니다.

 

쌀법은 덜어내고, 가마솥엔 함께 준 숭늉을 넣어서 누룽지로 마무리합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점이 특별했고요.

고기도 냄새 없이 볶은 야채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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