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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야놀자 관련주 (야놀자 미국증시 상장)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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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관련주 (야놀자 미국증시 상장)

 

 

야놀자는 위치정보를 이용해 주변의 숙박시설을 쉽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은 온라인 종합 여가플랫폼입니다.

숙박부터 레저, 투어, 레스토랑, 교통에 이르기까지 여행과 여가에 관련된 모든 카테고리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입니다.

 

국내 최대 숙박시설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100만개 이상의 숙박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방 여행을 갈 때에는 야놀자 앱에서 예매하고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온라인 여행 숙박을 예약하는 야놀자가 기업공개(IPO)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야놀자 측에서는 글로벌 증권사를 통해서 해외 상장 제의가 들어왔고, 나스닥이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하여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준비 중이었다가 영업적자 지속으로 유가증권시장 입성이 불확실해지자 국내와 미국 상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으로 선회한 모양새입니다.

 

야놀자는 2020년 예약 거래액 2조원, 월간 이용자수 200만명, 매출액 3000억원을 기록했고, 흑자전환에도 성공을 했습니다.

 

이에 야놀자의 국내 혹은 미국시장 상장에 따른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야놀자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최근 쿠팡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국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두나무와 크래프트, 마켓컬리 등이 있고,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까지 미국 증시 상장을 고민 중에 있다고 합니다.

 

두나무 관련주, 미국 뉴욕 상장 관련주(업비트)

마켓컬리 관련주(미국 나스닥 상장관련)

 

 

미국 증시 상장의 메리트는 과거 실적위주로 보는 한국거래소보다 미래 성장성을 중요시하는 미국시장에서 기업가치를 더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요.

쿠팡이 한국시장에 상장하면 10조원도 안되는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을 하니 100조원의 가치를 인정을 받았습니다.

 

야놀자는 상장에 따른 기업가치를 40억 달러(4조 이상)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놀자를 한국시장에 상장할 경우엔 3~4조원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시장에 상장하면 10조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야놀자보다 10배의 매출을 올리는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이 131조원에 달한다는 기준을 적용한 것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쿠팡 발 미국중권시장 상장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네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9년 감사보고서에서 가져온 야놀자 주요 주주현황입니다.

2020년도 감사보고서는 아직 공시를 하기 전인가 봅니다.

 

야놀자 대표인 이수진 대표와 특수관계자 지분이 41.6%로 가장 많고, 기타 주주가 보통주 22.7%, 우선주 36%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타주주는 싱가포르투자청 부킹홀딩스의 주식인 듯합니다.

 

야놀자의 종속기업 리스트입니다.

2020년 사업에선 흑자로 전환했다는데 그 재무제표는 아직 공시되고 있지 않아 2019년도 재무제표만 있는 상태입니다.

2019년도 사업에선 에프시너지 외에는 모두 적자인 상태로 약 5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네요.

 

참고로 기사를 보니 2018년 7월에 동남아 대표 이코노미 호텔(Economy Hotel·실속형 호텔) 체인이자 온라인 예약 플랫폼 젠룸스에 인수조건부로 투자하여 자회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남아 최대의 호텔 체인업체입니다.

 

 

젠룸스는 2015년 설립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핵심 5개국에서 호텔 체인과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운영중이며, 설립 3년여 만에 7000여 개 이상의 객실을 확보하는 등 매년 약 200%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2월의 동남아 트래픽에서 젠룸스는 에어비앤비와 트래블로카, 익스피디아를 앞선 1위를 처음으로 달성했다고 합니다.

단적으로 야놀자의 성장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가 싶네요. 

 

야놀자는 상장을 하기 위해서 기업가치를 끌어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여행/숙박앱 운영사가 아니라 여행과 관련된 IT기술을 다루는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호텔의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비대면으로 할 수 있고, 각종 사물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호텔객실관리 솔루션 ‘와이플럭스’를 자체 개발했으며, 현재 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지원하는 ‘와이플럭스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글로벌 사업도 밝다고 합니다.

글로벌 호텔객실관리 소프트웨어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7.85%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야놀자는 오라클에 이어 글로벌 호텔객실관리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고, 클라우드 기반 호텔객실관리시장으로 한정하면 글로벌 1위이기도 합니다. 

 

야놀자가 국내증시에 상장하든, 미국 증권거래소나 나스닥에 상장하든 금년 내에 상장하는 것은 기정사실로 다가옵니다.

그럼 야놀자 상장에 따른 관련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아주IB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자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회사로서 벤처캐피탈(VC) 사업과 사모투자(PE)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주IB투자는 야놀자에 200억원을 투자했다고 전해집니다.

 

2) SBI인베스트먼트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설립 및 운용, 기업인수합병(M&A)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야놀자에 60억원 정도를 투자했고, 이후 1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합니다.

 

 

3) 한화투자증권은 알다시피 증권사인데요.

최대주주 한화자산운용이 야놀자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4) KT 스마트 호텔사업 파트너이면서 과거 100억원을 투자한 이력이 있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KT의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와 손잡고 프롭테크(부동산+IT) 스타트업 트러스테이를 출범했습니다.

 

5) 한화생명야놀자에 300억원을 투자를 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테마주 투자는 누차 말했지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이슈에 급등과 급락이 심해서 잘못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때문입니다.

 

 

야놀자 관련 개념과 주식정보 일부 내용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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