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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1월 마켓컬리 상장예정, 마켓컬리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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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켓컬리 상장 예정, 마켓컬리 관련주

 

 

마켓컬리(Market Kurly)는 우리나라 온라인 식재료 판매업체의 대표주자입니다.

2015년에 김슬아 대표가 컬리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 시대를 연 업체죠.

 

마켓컬리는 그동안 콜드체인 시스템을 보유하며 선선식품 배달시장을 샛별배송으로 개척하며 기업가치 1조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좋은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매년 세 자릿수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이뤘고, 창사 이래 지금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온라인 전환이 느렸던 오프라인 중심의 국내 장보기 시장이 최근 온라인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며, 실제 컬리는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가 900만명을 넘어섰고, 신규고객 재구매율은 71.3%입니다.

 

금년 초까지만 해도 마켓컬리는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에 영향을 받아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최근에 상장주간사를 선정하면서 내년 1월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입니다.

 

마켓컬리 상장에 따른 마켓컬리 관련주(대장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마켓컬리 홈페이지

마켓컬리 운용사 컬리가 빠르면 내년 1월에 상장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할 예정이며, 거래소 심사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4~5월에 상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켓컬리는 지난 7월까지만 해도 2조원을 조금 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2254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나, 올해 매출이 2배 가까이 는 2조원이 될 것으로 보여 5~7조원 정도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예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멀티플 2.5배를 적용한 수치이며, 내년 매출 3조원을 기록한다면 7조 5천억원의 기업가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7조원 중반대라면 CJ대한통을을 넘어 롯데케미칼, 한국조선해양 등과 같은 수준의 기업이 되는 것이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

마켓컬리의 지분율을 보면 김슬아 대표가 6.67%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 자본인 세콰이어 캐피탈 차이나(13.84%), 힐하우스 캐피탈(12.03%)이 12~13%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홍콩계 자본인 아스펙스 캐피탈(7.60%), 러시아계 벤처캐피탈(VC) DST글로벌(10.69%), 미국 율러 캐피탈(7.81%), 뉴질랜드의 제스먼드 홀딩스(6.23%) 등도 6~10%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자본은 SK네트웍스가 3.68%,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2.96%) 등이며, 지난 7월 CJ대한통운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도 컬리에 투자해 소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최근 컬리는 주요 주주들의 지분에 대해 20% 이상 공동의결권을 체결하려고 하는데요.

이는 최고경영자(CEO)인 김 대표의 지분율이 너무 낮아 거래소가 경영 안정성이 취약하다고 판단해 상장 심사 때 부적격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일정기간 제3자에게 매각하지 못하도록 하는 협약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마켓컬리 상장을위한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JP모간 등을 공동대표 주간사로 선정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마켓컬리 관련주입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흥구에프앤비, 팜스코, 케이씨피드, SK네트웍스, 태경케미컬, 이씨에스, 우양, 지어소프트

이 중에서 마켓컬리 대장주 몇 종목만 소개하겠습니다.

 

1. 흥국에프앤비

흥국에프앤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과실, 기타 식품첨가물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과일농축액은 시장의 선도자로서 독보적인 시장지위 및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과일주스와 베이커리 등은 마켓컬리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어 관련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 우양 

우양은 농축수산임산물 및 과실통조림/유사조제식품/즉석조리식품 제조, 수출입 등 식품제조업을 전문으로 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양기업의 신선식품은 마켓컬리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3. 이씨에스

이씨에스는 Enterprise Communication Solutions을 주사업영역으로 Contact Center, UC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영상회의, 네트워크통합, 가상화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씨에스텔레콤이라는 자회사에서 마켓컬리의 콜센터를 구축하는 것으로 관련주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4. 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는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회사인 오아시스마켓을 두고 있는데 마켓컬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입니다.

마켓컬리가 관심을 받으면 경쟁관계에 있는 오아시스마켓도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5. 케이씨피드

케이씨피드는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 목적으로 설립되어 거래 농가의 축산물(계란) 구입, 액란 제조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톱플러스, 한돈애 및 아이엠에그 등의 브랜드를 마켓컬리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6. 태경케미컬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및 액상소석회 등으로 액체탄산 및 드라이아이스 등의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마켓컬리의 신선도를 책임져주는 드라이아이스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7. DSC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마찬가지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회사로 마켓컬리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8.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유일하게 상장사들 중 마켓컬리 지분((3.68%)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외 네트워크와 물류능력을 기반으로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식정보 일부는 네이버 주식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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