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리사이클링 관련주, 폐배터리 관련주

미래 먹거리 리사이클링 관련주, 폐배터리 관련주

 

 

2018년 198만대였던 전기차는 2025년까지 1,200만 대 넘게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늘어나는 만큼 사용후 남은 폐배터리가 발생하는데요.

요즘 대기업에서도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전기차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활용한 리사이클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GS와 포스코는 페배터리 재활용 합작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2차 전지 리사이클링을 비롯한 신모빌리티, 수소사업 등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하던 자리에서 나온 결정입니다.

 

폐배터리에서는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과 같은 이차전지 원료 성분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시장성이 높아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까지 나서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폐배터리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폐배터리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GS그룹과 포스코는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폐배터리 회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원료공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화유코발트사와 합작으로 ‘포스코 HY클린 메탈’을 설립하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여기에 GS그룹이 보유한 자동차 정비, 주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시너지를 낸다는 것입니다.

 

 

전기차가 시장에 나오면서 판매되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으면서 본격적으로 폐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버리면 화재와 감전,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지만 리사이클링 하면 80%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나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 내용은 LG화학 공식블로그 LG케미토피아의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ESS를 만든다는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전기차 배터리(2차 전지)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20만km 이상 달리면 성능이 떨어지게 되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버려지는 폐배터리는 70~80% 정도는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합니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화학은 이미 2년 전부터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ESS 배터리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ESS란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말합니다.

조만간 폐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 충전소용 ES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보증기간은 5~10년, 배터리 성능이 70% 미만으로 떨어지면 배터리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2012년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수명이 다한 폐배터리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런 사업은 경제성도 있고 친환경적인 사업이기도 한 것입니다.

 

1. NPC

NPC는 플라스틱 사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금형부문도 플라스틱 사출공구에 포함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파렛트, 체어＆데스크, 환경제품, 시트류제품, 컨테이너 등이 있습니다.

 NPC는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전용 용기를 공동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고, 이를 통해 배터리 운송 효율성이 3배 이상 증가해 국내 최초 전기차 폐배터리 전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영화테크

영화테크는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부품, 자동차 전장부품, 전력전자부품 등의 연구, 설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5사는 물론 해외 글로벌 OEM사에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등 안정적이고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영화테크는 고전압 폐배터리를 산업용 ESS로 재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 상당히 앞서있는 모습입니다.

 

 

3. 파워로직스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라전자(천진)유한공사, 보라전자과기(양주)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며, 삼성SDI,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주요 거래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파워로직스는 현대차그룹에 납품할 폐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을 위한 연 10MWh 규모 파일럿라인을 가졌다는 뉴스가 있으며, 배터리의 남은 전력량을 관리하는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과 배터리 시스템 통합 설계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삼기

삼기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회사로, 자동차 부품 및 합금을 주 제품으로 하며, 친환경자동차(전기차,수소차)의 脫내연기관 시대로의 변화를 준비하며, 전기차 부품 및 차량경량화(샤시) 제품을 개발, 양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부품과 차량 경량화 제품들을 개발하고 양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보유 중입니다.

 

 

 

5. 천보

천보는 전자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사업분야는 크게 전자소재(LCD식각액첨가제, OLED소재, 반도체공정 소재 등), 2차전지 소재(전해질, 전해액첨가제), 의약품 소재(의약품중간체), 정밀화학 소재로 나누어집니다.

천보는 2차 전지에 들어가는 필수 소재인 전해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6. 웰크론한텍

웰크론한텍은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플랜트 종합건설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발전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건축설계, 감리 및 CM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웰크론한텍은 황산니켈 농축, 결정 설비를 도입하였으며,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플랜트와 에너지 재활용이 핵심기술이라고 합니다.

 

 

7. 에이프로

에이프로는 전지 및 관련 생산장비 제조 및 판매, 전력전자기술개발용역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입니다.

리튬이온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주요 고객은 LG화학 등 2차전지 제조업체들이며, 글로벌 2차전지 수요 증가에 따라 제품 수주 증가가 예상됩니다.

에이프로는 ess로 활용할 수 있는 폐배터리 관련 진단장비를 갖고 있고, 질화물과 갈륨을 결합한 갠(GaN)반도체와 배터리 진단기술을 활용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 코스모화학

코스모화학은 이산화티타늄(아나타제, 루타일), 폐수처리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며, 수입제품 외 국내 경쟁 생산업체는 없다고 하네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300억을 투자하기로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에 편입되었습니다.

 

 

(주식정보 일부는 네이버 주식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