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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기업 인수합병(M&A) 성공과 실패 사례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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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수합병(M&A) 성공과 실패 사례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기업인수합병(M&A : Merger and Acquisitions)이란 기업의 합병과 매수의 복합어로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경영권을 획득하는 것, 또는 둘 이상의 기업이 법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되는 합병을 의미합니다.

 

M&A는 그 자체가 하나의 독립한 행위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지배권을 직접, 간접으로 취득함에 따른 일련의 모든 거래를 망라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이에 해당하는 거래의 법적 형식으로는 자산취득, 주식취득, 의결권지배, 합병 등이 있는 것입니다.

 

기업 인수합병(M&A) 이슈에 따라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는데요.

기업 인수합병(M&A)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과 주가에 호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인수합병(M&A)매각 기업 측에서는 경영이 어렵거나 다각화된 사업에서 메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주로 추진을 하고요.

합병이나 인수를 하는 기업 측에서는 기존 기업의 내적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신규사업 참여에 소요되는 기간과 투자비용의 절감, 경영상의 노하우나 숙련된 전문인력 및 기업의 대외적 신용확보 등 경영전략적 측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업 인수합병(M&A)은 실패 확률이 70%에 이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회사의 재무적인 상황과 인수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냉철히 분석하여 결정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몇 가지 기업 인수합병(M&A) 사례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인터파크 최근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이유도 있지만, 이베이코리아가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인수되는 등 이커머스 시장이 대형화되면서 자체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으로  매각을 결정하고 투자설명회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성장의 한계로 인식하여 기업 매각을 하게 된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파크 매각 인수합병(M&A) 인수전 치열, 인터파크 관련주

 

2014년엔 국내 2위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기업 카카오의 합병이 있었는데요.

이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끼리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이었습니다.

다음과 카카오의 기업 인수합병(M&A)은 동종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합변이었습니다.

 

1997년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합병은 부도위기에 있던 기아차를 현대차가 인수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성공하여 가장 성공적인 인수합병으로 꼽습니다.

 

 

이런 기업 인수합병(M&A)의 성공적인 사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 인수합병(M&A)의 실패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2006년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을 인수했으나 적정 주가의 2배 이상 너무 비싸게 사는 바람에 금호아시아나 그룹 전체를 공중분해시킬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1994년과 1995년에는 해태그룹 산하의 해태전자가 인켈과 나우정밀을 인수했는데 인수하고 나니 인켈의 우발 채무 등 부실이 예상외로 커서 해태전자까지 부실로 몰아갔고, 결국 IMF 때 해태그룹 3개 계열사가 부도를 내 해태그룹이 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거의 마무리되고 있었지만 2020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과 여행업의 불황 때문에 결국 인수가 무산된 상태입니다.

 

기업 인수합병(M&A)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알아봤는데요.

기업 인수합병(M&A)이 기업을 흥하게 하거나 몰락을 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신중하고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기업 인수합병(M&A)은 뜨거운 이슈가 되곤 합니다.

보통 주식시장에서 인수합병(M&A) 이슈가 나오면 어떤 기업이 인수하느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은 매각 회사와 합병회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수합병(M&A)이 주가에 긍정적인 경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매각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가격에 기업을 매각하고 주력사업에 집중하여 이익을 많이 내는 경우와 인수기업 입장에서는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시장 지배력, 점유율 상승, 매출상승과 비용감소로 이익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 주가는 양쪽 기업 모두 강한 상승을 보이게 됩니다.

 

이번에는 인수합병(M&A)이 주가에 부정적인 경우를 알아볼까요

 

반면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있듯이 경영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매각하다 보니 헐값에 매각하는 경우, 인기가 좋은 매물이라서 예상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인수하는 경우에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본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한 인수를 진행한다면 모기업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예상에 하락하기도 합니다.

 

 

기업인수합병(M&A)에 따른 이슈에 따라 주가는 3단계를 보통 거치게 됩니다.

 

인수합병(M&A) 발표 전에 유출된 정보로 점진적인 상승이 나타나고, 발표 직후 급등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후 점진적 상승 혹은 횡보하다가 최종 인수자가 나타나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인수합병이 이루어지면 다시 상승하는 경향을, 실망스러운 인수합병이다 싶으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확실한 부분은 인수합병(M&A) 이슈가 나왔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인수합병에 따른 장단점을 나름대로 파악한 후 접근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기업인수합병(M&A)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나요?

주식시장에서 승리하는 것은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식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이 최선인 듯싶습니다.

 

(본 주식정보 내용 일부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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