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 영화상영 안내 (산속영화제 관람료, 일정, 주차장 정보)

상암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과거 41년 동안 석유를 보관하던 곳으로 1급 보안시설이라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된 공간이었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위험시설로 분류되면서 폐쇄되었습니다.

 

과거 석유저장창고로 사용하던 공간들은 다양한 전시공간으로 바뀌었고, 주변 넓은 광장은 장터나 축제의 공간으로 변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문화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문화비축기지는 여름을 맞이해 6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탱크박스 산속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의 '무더운 여름밤엔 '탱크박스 산속 영화관'…선착순 무료입장' 기사를 인용해 영화상영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문화비축기지 ‘탱크박스 산속 영화관’ 상영안내

일정 : 2024.6.28.~8.24. 매월 넷째 주 금/토요일
시간 : 1회차(1관) 18:00~20:00, 2회차(2관) 20:00~22:00
장소 : 문화비축기지 T2 실내공연장(1관), T2 야외무대(2관)
대상 : 시민 누구나
 관람비용 : 무료
관람인원 : 선착순 300명(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

 

 

개인의자 및 돗자리 등을 자유롭게 준비해 오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음료와 간식 준비해서 먹어도 좋으나 배달음식이나 술은 안됩니다.
아울러 반려견 동반이 불가하며, 우천 시에는 T2 야외무대에서 실내공연장으로 바꾸어 상영합니다.

 

문화비축기지 산속영화관을 찾기 위한 주차장은 문화비축기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5분에 150원, 1시간 1,800원입니다.

 

문화비축기지 주차장이 협소하다면, 바로 앞에 있는 난지천공원 주차장 1, 2나 월드컵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요.

30분에 900원, 1시간 1,800원으로 동일합니다.

 

문화비축기지 ‘탱크박스 산속 영화관’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데요.

실내와 야외 두 개의 상영관에서 하루 두 편, 총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은 기존 석유탱크의 철제 부분을 모두 제거하고 상부는 야외무대, 하부는 실내공연장으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특히,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는 콘크리트 옹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여름 밤하늘과 별빛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특별한 야외 영화관의 분위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문화비축기지 산속영화관 상영시간은 18:00과 20:00인데요.

오후 6시 더운 시간엔 T2 실내공연장에서 상영하고, 저녁 8시 해가 떨어진 이후에는 T2 야외무대로 이동해 두 번째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영관별 인원은 300명,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문화비축기지 산속영화관 상영일정 및 시간표

 

7월 26일(금) - 씽, 원스

7월 27일(토) - 코코, 라라랜드

8월 23일(금) - 피아노의 숲, 리틀 포레스트

8월 24일(토) - 바닷마을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