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 후기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뷔페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패키지관광의 기본은 아니고, 선택관광으로 식사 업그레이드로 다녀왔네요.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규모도 크고 로스트월드라는 워터파크와 파타야 해변 앞에 있어 휴양지로서 정말 마음에 드었던 곳입니다.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는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식당 규모도 엄청났는데요.
호텔 손님뿐만 아니라 단체관광객 식사를 하러 더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1인당 30달러를 더 지불하고 업그레이드된 특 5급 호텔 뷔페를 먹는다는 기분으로 방문했지만, 결론적으로 호텔만 너무 멋지고 뷔페는 특 5급 같지 않은 뷔페였습니다.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풍경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로 저녁식사로 간 이유는 이 선택관광
센트라 미라지 호텔 뷔페로 30달러를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새우, 가재, 스테이크, 팟타이, 똠양쌀국수, 파스타, 트러플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 뷔페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건물 사이 통로를 다라 내려오면 좌측편에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가 있습니다.
야외에는 주로 해산물과 익혀주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야외에도 석양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지만, 더워서 실내로 이동했습니다.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 뷔페의 석식 이용시간은 18:00~22:00까지입니다.
뷔페 입구의 와인바
뷔페와 별도로 주류는 모두 유료인데요.
우리나라의 참이슬과 과일소주가 있는 모습...
일부 공간민 찍었는데 테이블만 100여개가 훌쩍 넘어갈 것 같더군요.
뷔페식당 야외 모습
해질녁에 방문하면 일몰과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뷰입니다.
바닷가재와 새우, 튀김
그리고 소갈비 등
새우나 바닷가재로 배를 채우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과는 다르고 별로 맛이 없어서 한 번 먹고는 포기~ㅠㅠ
특 5급에 해당하는 뷔페를 기대하고 갔으나 음식 가짓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중금음식이 조금 많이 있었습니다.
입맛에 맞지 않아 중국음식은 역시 포기~
태국식 똠양꿍 쌀국수
이것 역시 두 번 손이 갈 맛은 아님.
메밀국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음식도 없었고, 맛도 썩 훌륭하지 않아 호텔이나 둘러볼까 싶어서 서둘러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선택관광으로 식사를 업그레이드해서 찾아간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 호텔인데, 아쉬웠던 디너 뷔페였네요.
저같이 입이 짧은 사람들은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비치 리조트의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 비추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오아시스 레스토랑 뷔페 가격을 찾아보니 와그에서 17,000원 내외로 판매하고 있더군요.
이 가격을 보니 태국 물가를 고려해서 적당해 보이던 식사였습니다.
패키지 관광에서 식사 업그레이드라고 해 기존 식사에 30달러를 더 주고 간 곳인데 너무했다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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