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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세계 책의날]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에서 서울 야외도서관 열려요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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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광화문광장, 서울광장에서 서울 야외도서관 열려요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4월 23일을 유네스코에서 1995년에 제정했습니다.

 

4월 23일로 결정된 것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 George's Day)'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이 이날인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열린 도서관인 서울 야외도서관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금년 처음 열리는 광화문 책마당은 '북캠핑', '북크닉'으로 꾸며지고, 서울광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으로 꾸며지며 공연과 북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에 '광화문·서울광장으로 북크닉 떠나요! 23일 개막행사' 기사를 인용해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야외도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광화문 책마당 운영안내

개막행사 4.23.15:00 ~ 17:00
장소 광화문광장 일대 (육조마당, 놀이마당, 세종 라운지, 해치마당-광화문 라운지)
내용 투어 프로그램, 개막식 토크 및 공연, 책마당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등

광화문책마당 운영기간 4.23(일) ~ 11.12(일)

운영시간 야외마당 토~일 10:00~17:00, 광화문라운지 월~일 10:00~20:00, 세종라운지 월~일 10:00~19:00 

 

 


책 읽는 서울광장 운영안내

개막행사 4.23.(일) 12:00 ~ 15:00
장소 서울광장 행사장, 개막식 무대
내용 클래식 재즈 및 대중가요 공연, 북토크 등
- 리딩존, 공연존, 창의놀이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타임 등 운영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기간 4.23(일) ~ 11.12(일)

운영시간 목~금 11:00~17:00, 토~일 10:00~17:00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공간인 육조마당, 놀이마당, 해치마당과 실내공간인,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의 5개 거점으로 구분해서 운영하는데요.

야외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상·하반기 주말에 운영되고, 실내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합니다.

‘광화문 책마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 라운지, 세종 라운지 3개의 거점에 설치하여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시민들은 도서 간편대출 프로그램 ‘책마당, 책으로 걷다’를 통해 광장 위 벤치, 계단, 분수대 주변 등 광화문광장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투어 프로그램 ‘책마당, 여행하다’와 참여프로그램 ‘책마당, 앉아서 ○○’를 통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광화문 책마당’의 5개 거점을 연계하여, 탐방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또한 거점별 주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앉아서 유유자적’, ‘앉아서 취향발견’, ‘앉아서 갓생(god+生)’ 살기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답니다.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직장생활 꿀팁, 재테크 비법 등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즐길 수 있는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세종 라운지’에서는 문화예술과 어울리는 팝아트, 색상치료, 미식여행, 글쓰기 등 ‘예술 특화’ 강의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 3일(금~일)에서 주 4일(목~일)로 운영 일자를 늘리며 크게, 공연, 독서(리딩), 놀이, 팝업의 4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가족, 육아, 건강, 여행 등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찾기’를 위한 도서와 아동도서(동화·그림책), 시민추천도서 등 5,000여권을 비치합니다.

특히 올해는 ‘핑크서가’를 추가해 70년대부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별 인기 만화도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평일은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엔 엄마 아빠가 여유롭게 공연과 강연을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놀이존’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그네놀이, 장애물 통과놀이, 종이박스를 이용한 탑쌓기 놀이, 미로 만들기 놀이 등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개막행사

‘책 읽는 서울광장’ 4월 23일 12시, 광화문 책마당 오후 3시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 개막식이 열리는데요.

‘책읽는 서울광장’은 낮 12시~오후 3시까지,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3시~5시까지 진행됩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책과 멜로디가 있나 봄,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주제로,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 콰르텟’의 클래식 재즈공연가수 린이 부르는 봄날의 멜로디,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함께하는 ‘책이 이어준 셀럽 부부의 책 이야기’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3시부터 방송인 권혁수의 사회로 ‘갓생 라이프, 광화문 책마당’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가수 안예은, 윤딴딴, 김필, 데이브레이크의 음악 공연이 이어지고 ‘메롱 해치’ 작가 김유신의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 및 ‘책읽는 서울광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책마당 누리집,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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