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풍력발전 확대, 풍력발전 관련주

유럽 풍력발전 확대, 풍력발전 관련주

 

 

픙력발전은 바람의 힘을 이용해 발전기를 돌려 전기에너지를 생산한는 발전방법입니다.

수십와트의 초소형부터 수백만 와트의 초대형까지 다양한 풍력발전기가 개발되어 전기생산을 하고 있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풍력발전은 1990년대부터 덴마크와 독일 등에서 발전하여 전세계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유럽국가들은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가스를 주로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수입이 원할하지 않고 있는데요.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맞추려는 노력과 러시아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낮추기 위해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북해에 인접한 유럽 4개국이 2030년까지 4배, 205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 규모를 현재의 10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풍력발전 관련주에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유렵 4개국은 해상풍력발전 용량을 2030년에 65GW, 2050년에는 150GW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2억 3천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해상풍력발전 용량을 150GW까지 늘리려면 최소 1500~2만 개의 풍력발전용 터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이 기후중립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해상 풍력발전 규모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풍력발전을 10배까지 확장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약 4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국가들의 풍력발전을 대폭 확대하려는 원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려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드러났고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선을 다변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이번 유럽 4개국의 풍력발전 확대계획 외에도 연료사용 효율개선, 재생가능 에너지확대 등과 함께 태양광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두 배로 늘리고 신규 공공·상업, 주거용 건물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야 할 법적 의무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2021년도 국가별 태양광, 풍력발전 비중을 보면 덴마크가 51.8%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우루과이(46.7%), 룩셈부르크(43%), 리투아니아(36.9%), 스페인(32.9%) 순이며 독일은 7위로 28.8%, 한국은 4.7% 정도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신재생에너지 비율이 무척 낮은편입니다.

 

유럽 4개국의 풍력발전 설비확대에 다라 국내 풍력발전 관련주,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1.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 및 하부구조물생산업체 ASM Industries를 인수하여 하부구조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도 했으며, 연간 풍력타워 생산능력 세계 1위입니다.

유럽 노르덱스 에너지사와 2023년 10월까지 풍력 타워를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 대명에너지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전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건설사업입니다.

 

 

3. 유니슨

유니슨은 풍력발전기(터빈 등) 등의 제조 및 판매와 풍력발전단지의 건설 및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750㎾ 기어리스형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MW, 2.3MW 및 4.2MW, 4.3MW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4. 삼강엠앤티

삼강엠앤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박용 블록 제작 공장을 보유한 기업이며, 메가블록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랜트사업부문은 플랜트 구조용 후육강관을 자체 제작하는 일관생산체계로 경쟁사 대비 원가 및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으로부터 해상풍력방전기의 하부구조물 부품인 자켓을 수주한 이력이 있습니다.

 

 

 

5. 대한그린파워

대한그린파워는 동.식물성 유지로 구성된 부산물/폐기물 폐유, 바이오디젤 부산물 등을 재처리하여 바이오중유 및 바이오디젤 원료로 제조하여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업을 영위하는 (주)하장2 풍력발전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6. 씨에스베어링

씨에스베어링은 풍력용 베어링 제조로,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피치 베어링과 수평축 풍력 발전기의 요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풍력 터빈 기업인 GE에 14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메이저 풍력 터빈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사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 동국S&C

동국S&C는 해상풍력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건설부문에서도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철강부문의 칼라강판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용 WIND-TOWER의 판매 및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존 및 신규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 중입니다.

 

8. 비디아이

비디아이는 화력발전과 관련된 보조기기(BOP) 설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상 태양광과 수상태양광, 풍력발전,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