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 정보

성장주 추천 - OLED (소재) 관련주 / 투자 유망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5. 24.
반응형

성장주 추천 - OLED (소재) 관련주 / 투자 유망주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참 많은 변화를 거치며 발전해 왔습니다.

조그만 LCD 액정에서 시작하여 대화면 OLED 디스플레이와 LTE와 5G 통신까지 지난 20여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해 왔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애플과 삼성전자처럼 여전히 강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도 있지만, 노키아나 모토로라처럼  수많은 기업들이 몰락하기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시장 역시 커다란 변화를 겪어 왔고, 지금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이 한창입니다.

LCD 이후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OLED, 미니LCD, Qned, 마이크로 LE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이 각자의 장점을 내세우며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성적으로 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주인공은 OLED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이에 오늘은 성장주로 추천할만한 OLED 소재 관련주를 정리했습니다.

(미스터마켓 2022에서 인용함)

 

사진출처 :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LCD는 액정표시장치로 소비전력이 적고 수명이 길어 디스플레이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빛을 내기 위해서는 따로 백라이트 유닛이라는 광원이 있어야 해서 아주 얇게 만들기가 어렵고 움직임이 빠른 영상에서는 잔상이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검은색을 진짜 검은색으로 표현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서 칠흑같은 어두움은 표현하기 어려운데 이를 극복한 디스플레이가 바로 OLED입니다.

 

 

OLED는 전기를 가해 빛을 내는 전계 발광을 기반(전류를 가하면 발광층에서 전자와 정공이 만나 빛을 냄)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형 유기물질입니다.

자체적으로 발광 소재가 있기에 LCD에 있아야 하는 백라이트 유닛이 필요 없게 되고, 위에서 언급한 LCD 디스플레이의 단점을 모두 해결해 주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것입니다.

 

다만, 번인이라는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 자체 발광하는 유기물질이 있다 보니 오랫동안 같은 화면(정지화상)을 켜 놓으면 일부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잔상이나 얼룩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LCD보다 수명이 짧고 비싼 부분도 단점입니다.

 

사진출처 : LG디스플레이 홈페이지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분명한 분명한 OLED는 그동안 스마트폰에 사용되지 않다가 삼성전자는 갤럭시에 과감히 OLED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갤럭시만의 차별화로 대성공을 거두었고 애플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OLED를 공급받아 아이폰X 모델에 탑재하면서 변화에 합류했습니다.

 

모바일기기인 스마트폰은 OLED로의 변화를 끝낸 상황에서 다른 분 야인 태블릿, PC, 노트북, 모니터, TV, 자동차, 가전, 폴더블폰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도 OLED 채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LCD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OLED의 장점과 더불어 제조원가가 개선되면서 OLED의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TV는 이미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공장에서 OLED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LG전자, 소니 및 일부 중국 가전회사에 OLED 패널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부터 퀀텀닷 OLED 생산을 시작했으며, 삼성 노트북과 태블릿에도 채택하고 있습니다.

 

업계 1위 LG디스플레이는 캐딜락, BMW, 벤츠 등의 럭셔리 자동차에 OLED를 공급하면서 향후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한다면 OLED 수요가 급증할 것입니다.

 

LCD에서 OLED로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더욱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의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있으며, 다양한 소재, 장비 회사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OLED는 자체 발광하는 유기물질이기 때문에 소재가 중요하며, 이런 핵심 소재는 진입장벽이 높은 특징도 있습니다.

 

사진출처 : 삼성디스플레이 홈페이지

OLED 소재기업의 대표는 미국의 유니버설디스플레이인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이 기업에 지불하는 로열티만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과 일본 기업들이 독점하던 OLED 소재시장에서 한국 기업들도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덕산네오룩스, 솔루스첨단소재, 피엔에이치테크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1.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는 전자부품 제조업을 주업종으로 덕산하이메탈의 AMOLED 유기물 재료 및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화학 소재사업 부문을 덕산네오룩스로 분할 재상장했습니다.

OLED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현재 주력으로는 HTL과 R Prime, Red Host를 납품 중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OLED 소재 공급사이며, 편광판을 대체하여 효율, 소비전력, 두께를 줄일 수 있는 블랙 PDL 소재를 개발하여 갤럭시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2. 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동박, OLED, 바이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 바이오 사업부문을 솔루스바이오텍으로 물적분할하였습니다.

2014년 전지박 원천기술을 보유한 룩셈부르크 동박업체 서킷포일 (CFL)을 인수했고, 2019년 헝가리 공장 전지박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전지박 선두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주요 OLED 소재공급사일본 기업들이 독점한 블루 호스트 소재를 듀폰과의 협업으로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3. 피엔에이치테크

피엔에이치테크는 유기전자 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주로 OLED 소재, OLED 소재 합성에 필요한 촉매, 원료 등(필름)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OLED소재를 개발해오고 있으며 주요 OLED패널 제조사와 OLED TV 및 Mobile용 소재를 공동개발 중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핵심 고객사 증설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4.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는 이녹스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고분자 합성/배합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FPCB용 소재,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IT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FPCB용 소재 34%, 반도체 PKG용 소재 8.57%,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57.43%로 구성됩니다.

 

 

이어서 성장주 추천으로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주,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성장주 추천 -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주(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