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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 OTT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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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관련주, , OTT 관련주

 

디즈니가 자체 OTT인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의 한국진출을 앞두고 제휴관계를 정리한다는 관측으로 보이는데요.

월트디즈니의 유명작품인 겨울왕국, 어벤저스, 아이언맨,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볼 수 없는 것이죠.

 

디즈니 '픽사'와 '마블코믹스', '20세기폭스' 등을 산하에 두고 있고, 마블 시리즈, 스타워즈 시리즈, 심슨 가족 서비스 등이 대표적 디즈니 콘텐츠입니다.

또한 다큐멘터리가 강점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세계 최대 스포츠채널 'ESPN'도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강한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이런 디즈니는 하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의 한국진출에 따른 관련주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Over-the-top media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OTT는 Over-the-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top은 TV 셋톱박스같은 단말기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영화, TV 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여기에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는 세계적으로 넷플릭스와 훌루, 유튜브가 있고, 미국디즈니 플러스, 애플TV, VUDU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티빙과 wavve, 왓챠플레이,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통신 3사의 IPTV, 아프리카 TV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의 넷플릭스가 1,000만 가입자를 넘어서서 토종 OTT인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 U+ 모바일TV 등의 5개사 가입자를 합친 수준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돈을 내고 콘텐츠를 보지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을 깨고 넷플릭스가 유료료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글로벌 OTT 공룡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넷플릭스의 경쟁자로 여겨지는 디즈니플러스가 금년 하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애플TV, 워너브라더스, HBO맥스 등이 한국진출을 예정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애플TV 플러스는 국내에 진출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협의 중에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고, 토종 OTT인 wavve는 K-콘텐츠를 기반으로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는 등 치열한 콘텐츠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내에 진출을 선언한 디즈니플러스(Disney Plus)는 월트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로 2019년 11월에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정식 출범했고, 전세계에서 현재 50개국 넘는 나라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월트디즈니영화 스튜디오와 ABC방송, 스포츠 채널 ESPN, 20세기폭스 텔레비전, FX 프로덕션, 폭스21,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을 보유하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미디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마블, 픽사, 21세기폭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이 보유한 콘텐츠 8000여 편을 온라인에서 무제한 골라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어벤져스’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등 세계 역대 흥행 1~5위 영화를 비롯해 ‘겨울왕국’ ‘심슨 가족’ 등 글로벌 히트작이 포함돼 넷플릭스, 아마존 등 선발주자와 겨룰 만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달 이용료는 6.99달러(약 8150원)로 넷플릭스(7.99달러) 보다 저렴합니다.

 

JP모간에서는 앞으로 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 가입자를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진출 관련 내용은 지난해 12월까지만 해도 국내 통신 3사와의 협상 결렬로 무산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련주들이 들썩였고, 지난주에 디즈니에서 국내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관련주들이 관심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어느 이동통신사와 IPTV 제휴 계약을 맺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SK텔레콤은 애플TV 플러스와 제휴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아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KT와 LG유플러스 2파전으로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기존의 분위기로 보아 넷플릭스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던 LG U+가 꾸준히 거론되는 것으로 보아 한 발자국 앞서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 집니다.

 

그럼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로 기대되는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알로이스 종목입니다.

 

알로이스는 2015년 설립된 OTT 박스 전문 업체입니다.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를 가정에 있는 TV에서 시청할 수 있는 OTT박스를 만드는데요.

셋톱박스와 비슷하지만, 어떤 인터넷 회선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1월 초에 쿠팡의 oTT서비스 개시와 뉴욕증시 상장에 급등 양상을 보였고, 아마존 OTT의 국내 진출소식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진출 타진소식에 1월 27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디즈니와 애플, HBO 등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국내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4월 1일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디즈니 플러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의 국내진출 소식이 있을 때마다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윤석열 관련주로도 각광을 받고 있더라고요.

 

두 번째는 손오공 종목입니다.

 

손오공은 지난 2020년 제임스 전 월트디즈니 부사장 겸 마텔 제너럴 매니저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면서 디즈니 플러스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키덜트를 위한 돔즈, 디즈니 시리즈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2000원 아래에 머물던 주가는 현재 2,700원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세 번째는 SM Life Design 종목입니다.

 

SM Life Design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인쇄 제조 및 콘텐츠 유통사업과 드라마제작 등 미디어 제작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SM Life Design은 디즈니와 부가판권 계약을 맺고, DVD/BD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20세기 폭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등과도 부가판권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2000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현재 3,5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SM Life Design은 또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미나리 관련주로도 관심을 받고 있어서 눈여겨봐야 할 종목이네요.

 

네 번째 회사는 엘지유플러스입니다.

 

다 아시는 대로 LG U+ 이동통신과 인터넷을 서비스하고 있는 화사로 경기방어주이기도 하고, 덩치가 커서 주가는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엘지유플러스는 그동안 확정된 것은 없지만 디즈니플러스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를 한 상황입니다.

아마도 디즈니 플러스 국내진출은 엘지유플러스와의 계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확정공시가 나오면 엘지유플러스도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스튜디오 드래곤 종목입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빈센조’, ‘철인왕후’ 등을 제작한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로 넷플릭스 외 해외 판매 급증 등으로 예상 대비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디즈니플러스 관련주라기 보다는 K-콘텐츠 관련주로 디즈니플러스 나비효과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OTT들의 적극적 투자로 드라마 제작사들의 해외 유통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서 대표적으로 중국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 제작사인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로 나비효과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애플TV플러스, HBO Max 등 글로벌 OTT 사업자들이 잇따라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호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퍼스코리아라는 종목도 있는데요.

코퍼스코리아는 SK텔레콤이 아마존프라임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협력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5월, 늦어도 7월쯤 아마존프라임의 협력물이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삼화네트웍스, NEW,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키이스트 등의 드라마 제작하는 콘텐츠 관련주들도 함께 움직이고 있습니다.

 

추가로 IHQ,

디즈니가 계열사를 통해 IHQ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매수세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디즈니플러스 내용과 주식정보 일부 내용은 네이버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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