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으로 농사짓는다, 스마트팜 관련주

인공지능(AI)으로 농사짓는다, 스마트팜 관련주

 

 

스마트팜(Smart Farm)은 정보통신 기술(ICT)을 농림축수산의 생산과 가공, 유통 그리고 소비 전반에 접목하여, 원격 혹은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을 관리하고 생상효율성을 높이는 농장을 말합니다.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다는 것은 농작물 재배환경을 지능화된 환경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결국 정보통신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기술로 농사를 짓는 것입니다.

 

스마트팜은 농업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작물의 품질향상을 통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감소, 농가소득 정체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스마트팜에는 첨단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량 및 토양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분석하고 이 결과에 따라 필요한 제어를 수행하고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스마트 팜은 응용 분야에 따라 스마트 농장, 스마트 온실, 스마트 축사, 스마트 양식장 등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첨단산업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로 에너지, 방산, 우주항공, 바이오산업, 인공지능산업, 탄소중립대응, 스마트팜 등을 선정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4대 곡창지대가 불모지로 변해가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스마프 팜의 가치에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스마트팜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요즘 대형마트나 지하철 역을 다니다 보면 스마트팜이란 푯말을 보게 됩니다.

스마트팜은 계절이나 장소에 상관없이 연중 균일하게 작물을 생산할 수 있어 가격변동이 크지 않고 농약을 쓰지 않아도 돼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반 밭에서 3개월 걸리는 기간을 1/10로 줄일 수 있고 수직재배로 면적당 생산량을 수십 배 높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이런 장점들이 무척 많아서 갈수록 지자체와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신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농기구 대신 스마트폰을 터치하며 관리하고,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생산량도 늘릴 수 있는 스마트팜, 미래의 먹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스마트팜 보급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팜 교육장을 열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인력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현대 농촌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스마트팜, 스마트농장 관련주에는 어느 종목들이 잇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린플러스

그린플러스는 대형 첨단온실의 시공, 온실관련 창호공사 및 강구조물공사,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 가공 및 판매 등을 주업으로 하는 첨단온실 전문기업입니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온실 기획, 설계, 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전 공정이 가능하여 맞춤식 첨단온실의 "one-stop-service"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 양식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 사업을 영위하는 그린케이팜을 두고 있습니다.

 

 

2. 네오티스

네오티스는 PCB의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공구인 마이크로 비트와 자동차에 사용되는 모터용 샤프트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종 전방 산업이 반도체, 휴대폰, LCD 등 전자, 전기 제품의 제조업체로 수출 비중이 높은 관계로 환율, 원자재 가격, 수출 시장 환경 등 해외의 경기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업체 슈퍼 스마트팜을 인수한 사실이 부각받고 있습니다.

 

 

3. 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는 종자 육종 및 육성연구에 대한 제반사업 등을 영위하는 국내 종묘산업 1위 업체입니다.

주요 매출원은 고추, 수박, 무, 배추 등 각종 종자매출이며, 원예 및 수도용 상토사업도 영위하고 잇습니다.

국내 김제와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종자연구 및 생산과 판매를 영위하는 연결대상 종속회사 8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와이투솔루션

와이투솔루션은 가전제품, PC, 산업기기 등 각종 전자제품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전력을 변환시켜 전원을 공급하는 SMPS를 개발, 제조해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합니다.

페인트, 잉크, 접착제, 각종수지, 의약합성, 섬유, 피혁, 금속세정제, 농약 등 전반적인 산업에 광범위하게 기초원료를 공급하는 소재산업인 화공상품 도매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신약개발을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 LS

LS는 지주회사로서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고, 주 수입원은 지배하는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브랜드 수수료 수입 등이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연결기준의 사업형태를 고려하여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LG의 자회사인 LS엠트론이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6. 국순당

국순당은 엄선된 원료와 우수한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주류 제조 및 판매를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백세주마을'을 통하여 프랜차이즈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자회사 팜업을 설립하여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7. 대동 

대동은 농업용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전문업체입니다.

주요제품은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제휴를 통한 Tier4 엔진을 개발하여 2013년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ICT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이양기를 연구개발해 화제를 낳았으며, 스마트팜에 도움될 수 있는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출도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8. LG

LG는 순수 지주회사이며, 연결대상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은 IT서비스업(LG CNS),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에스앤아이), 경제경영 교육 및 자문업(LG경영개발원), 스포츠(LG스포츠), 부동산 임대업 등입니다.

LG CNS는 전남지역에 축구장 76배에 이르는 땅에 노지형 스마트팜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9. 우리바이오

우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OEM/ODM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에서는 국내 고유 약용식물의 재배 및 스마트팜(식물공장) 개발과 천연물 소재의 성분 추출을 통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용 대마연구 허가 승인에 따라 대마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FPCB(연성회로기판)의 생산 및 판매, 레진(RESIN), 천연건강기능식품 등 소재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