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행복 주식회사
서울 여행

북촌한옥마을, 화가 배렴이 살았던 계동 배렴가옥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6. 5. 3.
반응형

북촌한옥마을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 한옥 밀집 지역으로, 조선시대 양반들이 거주하던 주거지였는데요. 
오늘날까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며 한옥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자리해 ‘북촌’이라 불리며, 골목마다 고즈넉한 한옥 풍경이 이어진 덕분에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K-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자유관람으로 개방하고 있는 공공한옥이 있는데요.
그중 계동 배렴가옥은 1930년대 지어져 화가 제당 배렴이 살았던 집으로,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옥입니다.

 

계동 배렴가옥 입구

대문 밖에는 본래 사랑채로 이어지는 솟을 문과 사랑마당이 있었고, 대문을 들어설 때 안채가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내외담(사잇담)이 있었다고 합니다.

 

계동배렴가옥 서울 종로구 계동길 89

 

배렴가옥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30m 앞에서 좌회전,  500m 정도 올라오면 좌측에 한옥이 있습니다.

 

배렴가옥은 가운데 작은 마당이 있는 ㅁ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계동 배렴가옥 관람안내

 

관람시간 10:00~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입장료 무료

주차장 불가

 

배렴가옥은 3동의 건물이 ㅁ자형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배렴가옥 1930년대(1936년 추정) 지어진 한옥으로, 처음엔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민속학자이자 국립민족박물관을 설립한 송석하가 살았다고 합니다.
1937년 입주하면서 조선민속학회 사무실로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화가 배렴은 1959년부터 196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는데요.
난과 화초를 가꾸며 작품 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배렴 사후에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었다가 2001년 서울도시주택공사에서 매입했고, 게스트하우스로 임대한 후 지금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화가 제당 배렴(1911∼1968)은 한국 근대 미술사에서 전통적인 산수화의 맥을 이으면서도 현대적인 실경산수화를 개척한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근대 동양화의 거장인 청전 이상범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고, 서울대와 홍익대 교수를 역임하며 한국 화단의 중심에서 활동했습니다.

 

배렴가옥 안채 모습

 

안채는 전시실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은 전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배렴가옥 안채 옆 공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