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오름은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작은 오름입니다.
높이가 407m에 이르지만 중산간이라 실제 비고높이는 낮은 편입니다.
목화를 재배하고 있는 목화오름에 들렀다가, 원형분화구를 360도 돌며 바라보는 풍경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금오름에 올랐습니다.
[제주오름]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오름인 금오름(금악오름)
금오름에서 주변에 보이는 오름들이 무척 많은데요.
그중에서 낮아 보이는 누운오름을 찜.
하지만, 누운오름에 갔지만, 입구가 보이지 않아 주변 풍경만 구경하고 나왔네요.
내비게이션이 누운오름 입구로 안내해 주는 곳
왼쪽엔 밭이 있고, 오름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길만 있다면 금세 오를 수 있는 나즈막한 오름인데...
누운오름 맞은편은 초록색 초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누운오름은 눈오름이라고도 불리며, 오름의 전체적인 형상이 소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는 누운오름이라는 곳이 이곳을 포함해 세 곳이 더 있더군요.
높이 407m, 둘레 3,229m, 총면적 42만 21㎡ 규모의 기생 화산으로 원형에 가까운 대형 분화구가 있고, 분화구 안에는 자그마한 알오름이 봉긋하게 솟아 있다고 합니다.
누운오름 앞 삼나무길
누운오름 분화구 주변의 비탈면 일대는 대부분 풀밭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몇 그루의 해송만 듬성듬성 자생하고 있습니다.
북동쪽 산등성이 일대에는 가시나무 군락이 자리 잡고 있고, 누운오름 정상에서 한라산 쪽을 향해 바라보는 일대의 전경이 멋지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아무튼 일부러 누운오름에 오르기 위해 찾았다가 입구가 없어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오름은 360여개.
이름난 오름은 표지판이나 주차장,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누운오름처럼 알려지지 않은 오름은 입구가 어디인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주의 오름의 고장답게 안내판이라도 구비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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