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방콕, 파타야 패키지여행 중 쇼핑센터 방문은 4곳이었습니다.첫날엔 태국 주얼리트레이드센터의 보석매장을, 마지막날엔 라텍스와 허브, 잡화점 등 세 곳을 연이어 방문했습니다. 쇼핑센터에 다니다 보면 왠지 끌려다닌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비싼 노옵션, 노쇼핑이 아니라면 어차피 겪어야 될 일입니다. 해외 패키지여행의 경우 비행기 왕복 가격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항공과 숙박, 먹거리, 버스, 관광료까지 모두 감당해야 하는 여행사와 가이드 입장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예전의 동남아 여행 당시 쇼핑센터를 둘러보는 것과 현재 쇼핑센터에 가는 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옛날엔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사라는 묵시적인 압박이 있었다면 지금은 컴플레인 때문에 그 강도가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