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경궁 연결1 창경궁과 종묘 연결 구간, 궁궐 담장길 산책 창경궁과 종묘 연결 구간, 궁궐 담장길 산책 지금은 창덕궁과 창경궁, 종묘가 각각 분리되어 있지만, 예전 조선시대에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는 순종을 비롯한 조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종묘 뒤를 관통하는 북부횡단 간선도로를 1932년에 개통하여 현재의 율곡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본래 연결되어 있던 창덕궁, 창경궁, 종묘의 지맥이 끊기고 원래 모습이 크게 훼손되고 말았죠. 이에 서울시는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율곡로를 지하화하면서 창경궁과 종묘를 연결하는 역사복원사업을 시작해 궁궐담장길을 만들어 90년 만인 작년 7월 22일에 개방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창경궁과 종묘 연결 구간인 궁궐담장길을 잠시 걸으며 그 풍경을 담았습니다. 서순라길에서 계단을 따라 .. 2023. 7.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