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전망대, 샤롯데가든 전망대(주차장 정보)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전망대, 샤롯데가든 전망대(주차장 정보)

 

 

영등포역은 1986년 국내 최초로 민자역사 개발을 통해 운영되는 지하철역이자 철도역인데요.

정식명칭은 롯데영등포역사입니다.

 

철도 및 지하철역을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해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이후 2003엔엔 대구역 민자역사를 완공한 후 이곳에도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영등포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옥상인 11층엔 전망대이자 쉼터인 샤롯데가든과 카페가 있습니다.

영등포역에 들릴 일이 있어서 잠시 샤롯데가든에 올라 전망을 구경하고 왔네요,

 

롯데영등포역사 모습

영등포 지하철역과 기차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시네마가 있는 복합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서 내려, 다시 에스컬레이터로 11층으로 올라가거나, 아예 1층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1층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영등포역 영등포백화점 주차장은  B2~B4층의 지하주차장, 3~7층의 지상주차공간이 있으며, 1,20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합니다.

지상주차장은 24시간, 지하주차장은 백화점 운영시간(10:30~20:30)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에 1,000원씩 가산되어 1시간 3,000원, 2시간 9,000원 등의 요금이 적용됩니다.

 

영등포역 철도 이용객의 경우 1시간 무료주차

백화점 이용객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10만원 이상 2시간, 15만원 이상 3시간 무료주차

롯데시네마 이용객은 영화관람 시 3시간 무료입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 층별 안내

 

지하 1층은 푸드야비뉴

1~9층까지는 백화점 판매코너

10층은 식당가와 롯데문화홀, 헤어숍이 있고

11층엔 샤롯데가든과 전망대, 카페가 있습니다.

 

11층 샤롯데가든 옥상 공간으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휴식장소

 

샤롯데가든 이용시간은 월~목까지는 10:30~19:30, 금~일요일과 공휴일엔 10:30~20: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11층이나 식당가에서 커피 한 잔 구입해 와 바깥바람 쐬며 차 한잔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샤롯데가든에 있는 나무 한 그루

도심 건물 옥상에 이런 큰 나무가 있다는 게 다소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샤롯데가든 중앙의 잔디광장

 

잔디광장의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안쪽인 등나무 그늘쉼터가 있고, 이곳에서도 차를 즐기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샤롯데가든 전망대가 바로 앞에 보이는데요.

 나무 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샤롯데가든 전망대에도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정원은 숲처럼 꾸며져 있고, 그 중간에 정자도 하나 있네요.

 

샤롯데가든 전망대는 아쉽게도 시원한 전망은 볼 수 없습니다.

안전사고를 위해 주변을 불투명 가람막으로 막아서 볼 수가 없네요.

 

그런데 딱 한 군데엔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서 전망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샤롯데가든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아마도 이쪽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동쪽 뷰일 것입니다.

전망을 보러 갔는데 기대했던 전망과는 달라 살짝 실망스러웠네요.

 

불투명 유리 대신 투명유리로 꾸몄더라면 안전사고도 예방되고 할 텐데 아쉽네요.

다만, 차 한잔 하면서 시원한 바람 쐬며 쉬었다 가기엔 이만한 곳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은밀한 데이크 장소로도 안성맞춤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