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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하이퍼루프 관련주(Hyperloop, 진공자기부상열차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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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관련주(Hyperloop, 진공자기부상열차 관련주)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프랑스의 V150으로 시속 575km에 이르며, 중국은 486km, 일본은 443km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KTX에 이어 해무를 개발했는데, 시속 428km를 기록해 세계 네 번째이나 아직 상용화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시속 1000km 이상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가 나온다?

하이퍼루프(Hyperloop)가 그 꿈을 실현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퍼루프(Hyperloop, 진공자기부상열차)는 거대한 튜브 속으로 기차 객량과 같은 캡슐을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차세대 초고속열차를 말합니다.

공상과학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상상이 갈 것 같습니다.

 

현재 하이퍼루프 철도 기술의 대표주자는 미국이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에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루프, 진공자기부상열차가 무엇이며, 하이퍼루프 철도 관련주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퍼루프는 2013년 테슬라의 알론 머스크가 미국 서부도시를 연결하는 새로운 콘셉의 이동수단인 하이퍼루프를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많은 업체에서 하이퍼루프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는 열차처럼 생겼지만,실제 작동방식은 열차와 달리 진공 큐브에서 자기장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고, 바닥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력을 줄여 고속으로 이동시키는 것으로, 필요한 전력은 튜브의 외벽을 감싼 태양광 패널(자가발전)로 얻습니다.

하이퍼루프의 최고속도는 비행기보다 빠른 1280km에 이르며, 아는 서울과 부산을 15분대에,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서 LA구간을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답니다.

 

 

머스크에 따르면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저렴하고(건설비 1/10수준), 더 편리하며, 날씨와 지진과 상관없이 운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통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라면 미래의 꿈의 열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이퍼루프 상용화를 위해 가장 앞서가는 국가는 미국입니다.

하이퍼루프 원은 네바다 사막에서 튜브가 아닌 야외에서 첫 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금속으로 된 썰매 형태의 추진기는 가동 1.1초 만에 시속 187km로 가속했고, 2017년 3차 테스트에선 387km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을 위해, 하이퍼루프와 관련된 회사는 하이퍼루프 원,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 스카이트랜(Skytran), The Boring Company, 버진 하이퍼루프(Virgin hyperloop) 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6년에 한국형 하이퍼루프, 초고속 캡슐트레인을 개발해 시속 700km 시험에 성공해 기술적인 면에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 있습니다.

향후 10년 이내에 시속 1200km 속도의 하이퍼루프를 개발해 상용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하이퍼루프는 아니지만, 시속 603km에 이르는 리니어 열차를 개발하여 상용화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은 진공관을 통해 시속 1000km가 넘는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목표로 시험노선 공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국내 하이퍼루프(진공자기부상열차)의 핵심연구원은 미국 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귀국한 울산과학기술원의 이재선 교수라고 합니다.

하이퍼루프의 주요 기술인 진공튜브와 열차의 부상 등을 소형 형태로 구현하는 데 성공한 권위자입니다.

 

2017년 한국형 하이퍼루프인 ‘U-Loop’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여 주목받았고, 2023년부터는 하이퍼루프 상용화 앞 단계까지 이르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재선 교수는 앞으로 KTX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상용화 시점을 2030년으로 보고 있는데, 기술강국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포스코가 하이퍼루프 개발에 뛰어들었는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자 개발한 축소형 튜브 공력시험장치에서 시속 1019㎞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그럼, 국내 하이퍼루프 철도 관련주(자기부상열차 관련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볼까요?

 

1) 포스코ICT

포스코ICT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ICT와 Engineering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기부상열차에 전기공급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고려제강

고려제강은 와이어로프, 경강선 등 특수선재 제품의 생산 등을 주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와이어로프 및 강연선, PC강선 등 제품을 자동차산업, 광산, 선박어업, 기계업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루프 건설에 들어가는 와이어로프, 경강산 등 특수 선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서 관련주로 들어와 있습니다.

 

 

3) 엘오티베큠

엘오티베큠은 반도체용 건식진공펌프의 제조, 판매, 수리 등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건식진공펌프는 반도체를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태양광, 철강 및 일반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분야에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건식진공펌프가 하이퍼루프 기술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4) LS ELECTRIC

LS ELECTRIC은 전기, 전자, 계측, 정보 및 자동화기기의 제조, 판매 및 유지보수를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죠.

높은 열을 이용해 기계의 손상을 방지하면서 변압기, 자기부상열차 등에 사용되는 고내열 권선을 개발했습니다.

 

 

5)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철도사업, 방산사업부문 및 플랜트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세계 37개국에 다양한 차종의 철도차량 및 핵심 전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호, 통신 등 철도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게 되면 고속전철과 전동차 등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로템의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덕성

덕성은 합성피혁의 제조, 판매 등을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다수의 기업에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를 판매하는 것이 주사업입니다.

합성피혁소재의 용도를 신발, 가방, 의류에 국한하지 않고, 스포츠용 볼, 장갑에 접목시키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초전도 플라휠 기술을 핵심부품 초전도 베어링 제작을 성공했고, 웨이퍼 시스템 기술을 국내 최초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7) 인터엠

인터엠은 음향기기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주요 사업부로 전자응용기계 기구류 제조업, 음향영상기기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63빌딩, 잠실주경기장/부산사직구장, KBS/TBS방송국, 부산 영화의전당, 문화/조선일보 방송설비 등이 모두 동사의 기술로 시공되었다고 합니다.

자기부상열차에 적용될 방송장치 및 표시기, CCTV 시스템 등을 전체적으로 통제, 관리하는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합니다.

 

 

(주식정보는 네이버에서 가져왔으며, 사진은 테슬라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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