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Web 3.0)이란? 웹 3.0 정의 및 역사, 주요 요소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웹은 1980년대부터 웹 1.0으로 시작해서 웹 3.0까지 단계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웹 1.0이 인터넷의 초기단계로 정적인 HTML로 구성되었다면, 웹 2.0은 상호작용 중심으로 발전했고, 웹 3.0은 탈중앙화된 웹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 사용자 데이터의 자율성 등을 강조하는 웹의 시대입니다.
웹의 발전과정 및 역사, 웹 3.0(Web 3.0)이란 무엇이며, 주요 요소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웹의 발전과정
1989년 팀 버너스리가 월드와이드웹(WWW)을 제안하면서 정보공유를 위한 하이퍼텍스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후 최초의 웹브라우저가 개발됐고 웹사이트가 공개되며 정보 공유가 시작됐습니다.
웹 1.0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1993년에 모자이크와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가 출시되면서 웹이 대중화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중반까지 웹 1.0 시대의 전성기를 구가했는데요.
1995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출시되며 웹브라우저 경쟁이 시작됐고, HTML 3.2 표준화로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졌으며, 1998년 구글이 나오면서 정보검색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웹 1.0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는 있었지만, 정보 공유나 교류는 어려웠습니다.
2003년에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웹 2.0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개념으로 웹이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2004년 페이스북, 2005년 유튜브, 2006년 트위터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실시간 정보공유와 소셜네트워킹이 시작됐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화되며 가히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 댓글을 단다거나 SNS에 글을 올리고 공유,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 웹 2.0의 핵심입니다.
다만, 이런 것들은 모두 중앙집중식이라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갖게 되며 이를 광고 영업활동에 활용하는 시대가 웹 2.0의 주요 특징입니다.
중앙집중화는 해킹되거나 고장 났을 때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등장한 개념이 웹 3.0 개념입니다.
2009년 비트코인이 출시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처음으로 상용화되며 웹 3.0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이더리움이 설립, 2015년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발전, 2017년 탈중앙화 금융과 NFT의 개념이 부상하며 디지털 자산의 소유와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2020년에 들어서면서 웹 3.0 기술의 실질적인 사용이 증가되었습니다.
NFT와 메타버스가 급성장하며 디지털 자산과 가상현실의 융합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웹 3.0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탈중앙화된 웹의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지금은 대형 기술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웹 3.0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웹 3.0은 시작단계이지만, 탈중앙화된 데이터 관리,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 및 사용자 프라이버시 강화 등 다양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웹 3.0이란(Web 3.0 정의)
기존의 정보공유와 참여, 개방 등의 이슈에서 벗어나 이젠 데이터의 의미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되는 웹 3.0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웹 3.0의 대표 키워드는 개인화, 지능화, 상황인식 등으로 인터넷에서의 엄청난 양의 정보 중에 내가 지금 필요한 정보와 지식만을 추출해서 보여주는 맞춤형 웹의 시대가 웹 3.0 인 것입니다.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서 정보를 모으고 필요한 정보만을 편집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웹으로 Open AI의 Chat GPT, GPT-4o, 구글의 Copilot 등의 대화 인공지능 기술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웹 3.0에서는 데이터를 중앙서버가 아닌 분산 네트워크에 저장함으로써 탈중앙화된 파일저장 시스템을 제공하기 때문에 검열 저항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웹 3.0의 주요 요소
탈중앙화
중앙화가 아닌 분산 네트워크에 데이터가 저장되며 검열 저항성과 신뢰성이 높습니다.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투명하고 변경 불가능한 데이터가 기록되면서 신뢰성과 보안이 강화됩니다.
시멘틱 웹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스, chat GPT 등은 자연어로 대화하며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처리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및 러신머닝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OTT에서 사용자의 시청기록을 분석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데이터 소유권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Brave Browser는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웹 브라우저로, 광고 차단, 추적 방지, 그리고 사용자에게 광고 시청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분산형 소셜미디어
Mastodon은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서버를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비슷한 기능이나 중앙의 통제를 받지 않게 됩니다.
웹 3.0은 뭐니 뭐니 해도 사용자 중심의 탈중앙화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웹 3.0의 미래
1. 탈중앙화의 확대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이 중앙 서버가 아닌 분산 네트워크에서 관리됨으로써 검열 저항성과 보안성이 강화될 것입니다.
2. 스마트 계약의 일반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계약은 계약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토콜이며, 법률,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준화되어 거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3. 개인 데이터의 소유권 강화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이 강화될 것입니다.
Self-Sovereign Identity (SSI)와 같은 기술이 널리 채택되어, 사용자는 자신의 디지털 아이덴티티와 데이터를 중앙 기관의 개입 없이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시맨틱 웹과 인공지능의 융합
시맨틱 웹은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조화하여,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게 합니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지능형 어시스턴트가 일상화되며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입니다.
5. NFT와 디지털 자산의 확장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하여, 고유성과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게 합니다.
예술, 음악, 게임,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의 활용이 확대될 것입니다.
6. 메타버스의 성장
메타버스는 소셜 네트워킹, 교육,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가상 세계에서 활동하고,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며,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7. 인터넷 상호운용성의 증대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이 향상되면, 데이터와 자산의 교환이 원활해집니다.
8.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앙 데이터 센터 대신 전 세계에 분산된 노드를 통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비용 절감, 데이터 보안, 접근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은 Chat GPT에 웹 3.0의 미래에 대해서 문의하여 얻은 자료입니다.
앞으로 더 강력한 보안과 프라이버시, 데이터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더 지능적인 웹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웹 3.0은 지금이 시작이며,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지나야 웹 3.0 기술이 이렇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네이버 블로그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개발자도구) (0) | 2024.07.11 |
---|---|
이심(eSIM) 사용법 및 설정방법(갤럭시 S23/24) (0) | 2024.06.11 |
윈도우 시작프로그램 삭제 방법 (1) | 2024.05.09 |
맞춤법 검사기 비교 (다음 vs 네이버 vs 한국어 맞춤법 문법 검사기(부산대)) (2) | 2024.05.07 |
갤럭시 통화 자동녹음 설정방법 (1) | 2024.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