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리고기 맛집, 산양 토종오리마을

문경 오리고기 맛집, 산양 토종오리마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처가를 찾았습니다.

 

어른을 모시고 산양면에 있는 토종오리마을에서 오리불고기를 맛있게 먹었는데요.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로컬 오리고기 맛집입니다.

 

문경시 산양면 불암리에 있는 토종오리마을

주로 예약손님 위주로 영업(054-552-5289)을 하는 곳인데, 방문 시간에 손님이 없어 예약없이 방문했습니다.

 

토종오리마을 안으로 들어오면 주차장이 있고, 입구에 공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해도 무방합니다.

영업시간은 10:00~21:00, 휴무일은 없으며 사전에 전화 예약(054-552-5289)후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전엔 손님들로 가득했는데, 이번에 방문할 때에는 손님이 없어서 한가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문경 토종오리마을 메뉴

 

한방백숙 7만원,  훈제바베큐 6만원

그리고 오리양불고기와 오리로스가 6만원입니다.

 

 

 

5년 전에 비해 15,000~20,000원이 올랐네요.

요즘 식비 인플레이션이 장난 아닌데 토종오리마을 역시 많이 올랐네요.

 

4명이 주문한 오리불고기 한 마리

 

양념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오리고기가 익어갈 무렵 야채와 버섯까지 올립니다.

 

 

오리고기를 다 먹으면 마무리는 볶음밥

 

오리기름은 사람 몸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