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드르니매표소 주변 식당과 카페 - 커피 3000과 셔틀버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드르니매표소 주변 식당과 카페 - 커피 3000과 셔틀버스

 

 

2021년에 개장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순담매표소와 드르니매표소를 통해서 3.6km의 주상절리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대를 보면서 사진찍고 걷기에는 우측보행이라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 방향으로 걸으면 좋습니다.

 

철원 가볼만한 곳,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순담매표소~드르니매표소)

 

 

1시간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드르니매표소.

셔틀버스와 상가들이 있는데, 이곳에는 카페와 식당이 몇 개 있는데요.

 

드르니매표소 셔틀버스와 식당과 카페들, 그리고 커피 3000에서 차를 마신 이야기입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순담매표소에서 출발해 드르니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드르니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커피 3000

바로 보이는 곳이라 이곳에 이 카페만 있는 줄 알고 들어갔습니다.

 

커피 3000 영업시간이나 휴무일 등은 정보가 없어서 알지 못하는데요.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운영시간에 맞춰 문을 열고 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이용시간은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까지 이므로 이때 영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휴무일 역시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입니다.

 

드르니매표소 앞이라 손님들로 북적북적입니다.

 

드르니라는 의미는 '들르다'라는 순우리말인데요.

철원지역을 중심으로 후고구려(태봉)를 세운 궁예가 왕건의 반란으로 쫓길 당시 이곳을 들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커피 3000 메뉴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 4,500원

라떼종류와 에이드, 아이스티, 차,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인근에 있는 바잘트 38.1이나 투썸플레이스보다는 저렴합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매표하면 50%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데, 철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페 실내에 몇 개의 테이블이 있고, 야외에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라 실내보다는 야외가 더욱 멋스럽고 운치 있습니다.

 

처음엔 드르니매표소 앞에 있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들어왔는데, 밖에 나와보니 바로 옆엔 드르니 국수라는 식당과 바잘트 38.1이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조금 더 분위기 있고, 맛있는 커피를 원한다면 이곳에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 드르니매표소 식당 및 카페, 드르니국수와 바잘트 38.1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순담매표소와 드르니매표소를 오가는 셔틀버스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주상절리 맛집 

로봇카페, 철원 오대38빵, 벌집팥빙수, 벌집아이스크림 등 군것질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철원 38빵 하나 사서 먹었는데 맛있어요.

 

그리고 맞은편에는 투썸플레이스와 일산칼국수가 있습니다.

 

길게 늘어선 드르니 매표소 셔틀버스 승차장

 

셔틀버스는 순담매표소와 철원 공설운동장, 드르니매표소를 오가는데요.

 

10:00~17:40까지 배차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데, 관광객이 많으면 시간 관계없이 수시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일엔 운행을 하지 않아 걸어서 돌아가거나 택시를 타고 순담매표소로 이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