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영장 개장 (여의도/뚝섬/광나루/잠원/난지/양화)
5000원으로 즐기는 도심 속 워터파크, 한강수영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6월 23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합니다.
금년 한강수영장은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59일간 개장하게 되는데요.
여의도 한강수영장, 뚝섬 한강수영장, 광나루 한강수영장, 잠원 한강수영장, 양화 물놀이장, 난지 물놀이장 등 총 6곳입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에 나온 내용으로 한강수영장 개장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한강수영장 개장
개장일정 6월 23일 ~ 8월 20일(59일간)
개장시간 09:00 ~ 18:00
휴무일 없음, 폭우/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휴장
운영방법 매시 15분 휴식, 점심시간 1시간 휴식(수영장마다 상이)
주차장 감면 없이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요금 납부
한강수영장 여의도, 뚝섬, 광나루, 잠원
한강물놀이장 양화, 난지
(잠실수영장은 2024년 6월, 망원수영장은 2028년 이후 개장예정)
수영장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물놀이장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한강수영장 요금 할인 장애인/ 유공자/ 경로/ 다둥이행복카드 50%, 교외체험학습자 참여자 100%
샤워장 및 탈의실 이용요금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요금 1,000원
그늘막텐트 뚝섬은 간이텐트만, 여의도/잠원/난지는 가능, 광나루/양화는 불가
수영장 사용주의 수영모 착용, 고무튜브 및 수영장비 금지, 어린이와 유아는 보호자 동반, 음식물 반입 허용, 주류 반입금지
한강수영장은 장소별로 특성이 있어서 골라 즐길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고, 장소별 특성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죠.
뚝섬 한강수영장에서는 흐르는 물에 튜브를 타고 도는 유수풀과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4m 높이의 아쿠아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선탠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여의도 한강수영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링뿐만 아니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준비하여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합니다.
광나루 한강수영장은 아기자기한 공간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아이 동반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도 오붓하게 즐기기에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되어 있어 흥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잠원 한강수영장은 넓은 공간에 성인풀(수심 1.5M), 청소년풀(1.2M), 유아풀(0.5M)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통돌이 등 놀이기구를 비치하여 운영합니다.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한강을 배경으로 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즐겨 찾는 여가시설입니다.
양화 물놀이장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은 수심인 0.8M의 풀이 설치되어 있고, 인접한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실개천 등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강수영장을 개장하기 위해 서울시는 4월부터 수영장 시설보수 강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조 방수처이, 미끄럼방지 포장, 선탠장, 가림막 설치, 카페테리아 리모델링, 휴게공간 등을 확충했고 노후된 여과기도 교체했습니다.
지난해 한강수영장에는 총 22만여 명이 이용했는데요.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보며 수영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공간입니다.
올해 역대급 더위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가까운 한강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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