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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도 여행

부천 춘의동 까치울역 근처 배꽃(배나무꽃) 구경하세요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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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춘의동 까치울역 근처 배꽃(배나무꽃) 구경하세요

 

 

원미산 진달래꽃을 구경하러 가던 도중 춘의동 까치울역 근처에 하얗게 핀 꽃이 있어서 잠시 들렀습니다.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진달래동산 풍경)

 

배나무는 장미과 배나무아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봄에 피는 배꽃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까치울역 근처 춘의동 배꽃 풍경 감상해 보세요,.

 

까치울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좌측 전방에 대한꽃화원과 풍천장어마을이 있는데, 그 사이에 하얗게 핀 꽃단지가 보입니다.

 

배나무꽃, 배꽃이더군요.

 

배꽃이 군락을 이루니 벚꽃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배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데, 일본배와 중국배, 서양배 등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배는 일본배에 속하는 품종으로서 우리나라 남단, 일본의 중부이남 및 중국의 양자강 연안을 중심으로 한 광동성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배가 재재된 건 삼한시대와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랜 역사동안 사랑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배나무꽃(배꽃)

벚꽃만큼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배가 잘 자라는 기온은 평균기온이 11~16도, 생육기인 4~10월에는 20도, 8~9월은 22도 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배는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일입니다.

전남 나주 배가 유명한데, 최근엔 중부지방까지 평균기온이 올라가며 재배되고 있는 듯하네요.

 

배의 효능은 가래가 심한 천식에 좋고, 어린아이의 기침이나 백일해에도 좋고 소화에 효과가 있고 대변이나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몸에 열을 내리게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배꽃은 4월에 개화하며, 금년은 3월 기온이 높아 일찍 개화한 것 같습니다.

벚꽃엔딩이 시작될 무렵 그 뒤를 이어 하얀 꽃을 피웁니다.

 

탐스러운 하얀 배꽃이 멋지네요.

 

이번 부천 나들이 다녀온 곳 이야기들입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와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역곡로 벚꽃길과 원미공원 최희섭동산, 부천종합운동장 등입니다.

 

부천 벚꽃명소, 역곡로 벚꽃길의 부천 원미공원 최희섭동산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진달래동산 풍경)

미리 다녀온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춘덕산 복숭아과원)

부천FC 홈구장인 부천종합운동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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