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수혜주(관련주), 수혜업종 총정리

금리인상 수혜주(관련주), 수혜업종 총정리

 

 

요즘 세계경제에서 가장 큰 핫이슈는 단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전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게속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 0.75%를 인상을 단행해 세 번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이어갈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날 제롬파월으 발언으로 미국 증시는 3~4% 급락을 했고, 세계 증시 역시 이에 동조하며 큰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금리인상 용어 -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점보스텝 뜻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월 9.1%에서 7월 8.5%로 약간 둔화되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의 발언이라 시장은 크게 요동친 것이네요.

 

월가 전문가들은 2.25%인 연준의 기준금리가 앞으로 3.5%에서 4%까지 오를 것이라며 상향 조정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한국의 금리와 역전 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각국은 달러화 대비 환율이 상승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요.

 

오늘은 금리인상에 따른 수혜주(관련주)를 총정리해 볼까 합니다.

 

9월에 미국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현재 2.5%로 같은 수준의 한미 금리가 역전이 되어 미국은 3.25%로 0.75% 차이가 됩니다.

문제는 미국이 내년 초까지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미국 금리가 우리나라 보다 큰 폭으로 웃돌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과 원화 약세, 물가 상승압력이 커져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에 한국은행은 1% 정도의 격차는 허용하지만, 그 이상 커지지 않도록 0.25%씩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금년엔 연 3.0%까지 올릴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도 1~2회 정도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가속화되면서 시중에 풀려있는 돈은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인상 시기에는 역시 안전한 투자처가 최고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세계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준금리를 속속 인상하고 있는데요.

주식시장에서 금리인상 관련주와 수혜주가 있게 마련입니다.

 

우선 금리가 오르면 예치한 돈의 이자가 불어 돈을 예치하는 보험관련주가 수혜주가 되며, 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익이 예상되는 은행 관련주 등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1. 은행 관련주

대출금리 인상과 예금금리 인상 시차로 순이자 마진(NiM)의 개선이 기대됩니다.

 

하나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DG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우리금융지주, KB금융, 기업은행, JB금융지주, 제주은행 등이 있습니다.

 

금리인상 수혜주 - 은행 관련주

 

 

2. 보험 관련주

과거 7~9%대 고금리 확정형 상품의 판매에 따른 적립금 부담이 완화되어 수혜가 예상딥니다.

 

보험 관련주 : 한화생명, 삼성생명, 코리안리,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손해보험 관련주 :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코리안리, 현대해상, 삼성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금리인상 수혜주 - 보험 관련주

 

 

 

3. 증권 관련주

대출영업으로 기준금리 인상 시 영업이익 확대로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삼성증권, 교보증권, 상상인증권, NH투자증권, 유화증권, 한양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 신영증권, DB투자증권, 부국증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