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수도권 여행120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세계최대 교량분수 봄 맞아 재가동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세계최대 교량분수 봄 맞아 재가동 봄이 찾아오자 기다리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재가동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시는 봄을 맞아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총 380개의 관을 통해 1분에 물 190여 톤을 뿜어내고, 총길이가 1.14km에 이르러 2008년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뿌려지는 달빛 분수쇼를 보면서 한강 야경과 함께 낭만이 가득한 밤을 만날 수 있게 되는데요. 2024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가동되는 시간과 날짜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해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촬영 사진인데요. 반포 달빛무지개분수는.. 2024. 3. 29.
안국역 맛집, 부산 돼지국밥 그 이상의 동백식당 안국역 맛집, 부산 돼지국밥 그 이상의 동백식당 부산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우려낸 육수로 만든 국밥으로 한국전쟁 당시 경상도에 피난 온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지자 돼지뼈를 이용해 설렁탕을 만든 것에서 시작됩니다. 대표적으로 부산식과 밀양식으로 나누어집니다. 부산에 가면 꼭 한 번은 먹고 오는 음식인데, 사무실 근처 안국역에 돼지국밥을 하는 동백식당을 발견하고선 반가운 마음으로 들러서 먹었습니다. 부산에서 먹던 돼지국밥과는 약간 다른데, 그 맛은 부산 돼지국밥 이상이었습니다. 종로 동백식당은 안국역 1번 출구 골목, 서울공예박물관 입구 맞은편에 위치합니다. 입구에 돌하르방이 서 있어서 부산 되지국밥이라기보다는 제주 돼지국밥(?)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ㅎㅎ 안국역 1번 출구 뒤쪽으로 나오면 동백식당이 바로.. 2024. 3. 28.
북촌 혼밥하기 좋은 곳, 정독도서관 구내식당 소담정 북촌 혼밥하기 좋은 곳, 정독도서관 구내식당 소담정 서울 정독도서관은 북촌한옥마을에 자리한 시립도서관으로 1900년에 고종이 세운 관립중학교가 있던 곳으로 우리나라 근대 관학 중등교육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관립중학교 자리에는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이 있습니다. 서울 정독도서관 풍경 및 이용안내(주차장, 구내식당 소담정 등) 북촌 나들이, 옛날 감성 가득한 서울교육박물관 (독립운동가 김호 특별전시) 점심시간에 우연히 정독도서관 구내식당인 소담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혼밥을 했는데요. 구내식당이라고 하면 저렴하면서 맛은 별로 없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용해 본 결과 맛까지 갖춘 가성비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도서관이라는 특성으로 혼밥하기 좋은 종로 북촌의 .. 2024. 3. 25.
응봉산 개나리 개화현황 및 응봉산 개나리축제 응봉산 개나리 개화현황 및 응봉산 개나리축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다가 어젠 황사와 함께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휴일이었던 어제 포근해진 봄날씨를 즐기려 겨우내 타지 않았던 자전거를 타고 응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예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로 벚꽃과 개나리꽃이 일찍 개화할 거란 보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응봉산 개나리 개화현황과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언제 진행되는지 궁금했거든요.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꽃을 만낀할 수 있는 응봉산 개나리 개화현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용비교를 지나 중랑선 산책로에서 바라본 응봉산 일요일이었던 어제(3.17) 모습입니다. 노란 꽃물결은 아직 보이지 않고 중간중간 노랗게 보이는 꽃은 산수유가 핀 모습이더군요. 응봉산은 성동구 금호동과 응봉동에 걸쳐있는 높이 81m의 작은 바위산으로.. 2024. 3. 18.
안국역 국밥/보쌈/볶음밥, 본북촌가 안국역 국밥/보쌈/볶음밥, 본북촌가 가끔 혼밥으로 점심 먹는 식당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국역 북촌 입구에 있는 본북촌가라는 식당인데요. 국밥과 보쌈, 볶음밥을 메인으로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안국역 2번 출구 길 건너 맞은편에 있는 본북촌가 매장도 넓고, 식사메뉴로 적당한 국밥이나 볶음밥 등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본북촌가 영업시간은 휴무일 없이 10:00~21:30까지입니다. 주차장은 식당 바로 앞에 2대 정도 잠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안국역 사거리 모습 대각선 맞은편에 본북촌가가 있고, 올라가면 북촌 한옥마을로 연결됩니다. 저와 같이 혼밥하는 손님들이 제법 있는 식당입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하고, 곧바로 결제까지 하면 됩니다. 본북촌가 메뉴 국밥 종류 수육국밥 11,000원.. 2024. 3. 17.
북촌 무료전시관, 북촌전시실(박상아의 이불 밖은 눈부셔) 북촌 무료전시관, 북촌전시실(박상아의 이불 밖은 눈부셔) 북촌 한옥마을 나들이 가서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앞에 있는 북촌전시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서울 정독도서관 풍경 및 이용안내(주차장, 구내식당 소담정 등) 북촌 나들이, 옛날 감성 가득한 서울교육박물관 (독립운동가 김호 특별전시) 북촌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박상아, 홀링 작가의 '이불 밖은 눈부셔' 전시 구경해 보세요. 작지만, 잠시 쉬어가도 좋은 북촌전시실입니다. 서울교육박물관 아래에 자리한 작은 전시관인 북촌전시실 한 3~4평 공간에서 무료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기간이 정해진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북촌전시실은 매일 10:00~18:00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요. 매주 월.. 2024. 3. 14.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은 여의도 남쪽으로 흐르는 샛강인데요. 63빌딩 앞 민속놀이마당에서 시작해 국회의사당 뒤 서울마리나 요트장까지 이어지는 4.3km의 작은 물길로 한강물이 두 갈래로 나뉘었다가 다시 한강과 합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변환경이 상당히 열악한 상태로 방치되다가 지난 1997년에 국내 최초로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입니다. 4.3km의 샛강 숲길, 서울마리나에서 수상구조대 전까지 1.2km의 강가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쪽엔 봄소식이 물씬 들려오지만 아직 수도권은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포근해진 공기로 서울에도 봄이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는 날들입니다. 집에서 나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따라 산책하며 풍경을 담았습니다. 양화.. 2024. 3. 7.
영등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영등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독도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독도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의지를 모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개관한 곳입니다. 2012년에 서대문구에 처음 개관해서 운영하다가 지난 2022년에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동북아와 세계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잘못된 역사관과 그로 인해 야기된 문제점을 직시, 장기적 종합적 연구 분석과 체계적ㆍ전략적 정책 개발을 수행함으로써 올바른 역사를 도모,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라고 합니다. 독도체험관은 개인적으로 여러 번 방문한 적은 있으나 새로 이전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독도체험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의 독도체.. 2024. 3. 3.
타임스퀘어 주차장 주차요금 및 타임스퀘어 CGV 이용 안내 타임스퀘어 주차장 주차요금 및 타임스퀘어 CGV 이용 안내 지난주 영화 파묘가 개봉해서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에서 관람했습니다. 색다른 소재로 배우들과 감독의 훌륭한 연기와 연출로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공포영화가 아닌 항일영화로 보였던, 영화 파묘 후기 타임스퀘어 주차장 주차요금 정보와 영등포 CGV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주)경방이 옛날 영등포 공장부지에 2009년 오픈한 복합 쇼핑몰인데요. 메리어트 서울호텔과 오피스동,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교보문고, CGV, 일렉트로마트, 각종 패션잡화 매장과 유명 식당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야외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5년 전에 소녀상 건립에 우리 가족 모두 기부를 한 적이 있는데, 실제 세워진 소녀상은 이번에 처음으로 봤습니다.. 2024. 2. 28.
서울 설경, 운현궁 설경 서울 설경, 운현궁 설경 지난 목요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서울에서도 올 겨울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다만, 날씨가 포근해서 내린 눈은 아침이 되면서 빠르게 녹았는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근의 운현궁을 찾았습니다.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이며, 생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입니다. 당시 흥선대원군은 어린 고종을 대신해서 10여 년간 운현궁에서 수렴청정하면서 고종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는데요. 서운관이 있던 고개에서 유래된 지명을 따서 운현궁이라 불렀습니다. 안국역 아래에 자리한 운현궁 입구 고종이 즉위한 해인 1864년에 노안당과 노락당을 짓고, 1869년(고종 6)에는 이로당과 영로당을 지었습니다. 창덕궁을 쉽게 드나들도록 고종 전용 경근.. 2024. 2. 24.
창경궁 종묘 연결 복원된 담장길(궁궐담장길) 산책 창경궁 종묘 연결 복원된 담장길(궁궐담장길) 산책 입춘이 지난 후 봄이 바짝 다가오면서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벗고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창경궁과 종묘 연결복원된 궁궐담장길을 걸었습니다.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종묘는 조선시대에 담장을 두고 모두 연결된 구간이었는데요. 일제강점기에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 도로를 개설하면서 90년 동안 단절되어 있던 구간을 지난 2022년 7월에 복원공사를 마치고 개방했습니다. 일제가 개설한 도로인 율곡로는 지하화하여 터널로 만들었고, 그 위에 창경궁-종묘 연결복원한 궁궐담장길 503m를 복원하여 담장과 녹지대로 조성했습니다. 창덕궁 앞 율곡로는 지하구간으로 만들어 터널이 된 모습이고요. 그 위가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구간입니다. 조선총독부는 순종을 비롯한.. 2024. 2. 20.
목동 용왕산, 본각사 목동 용왕산, 본각사 포근해진 지난 주말에 목동에 있는 용왕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2.6km에 달하는 용왕산 숲이 좋은 길을 따라 걷다가 내려오는 길에 작은 사찰을 만났네요. 목동 용왕산, 용왕산 숲이 좋은 길과 용왕봉과 용왕정 목동 용왕산 아래에 자리한 본각사는 조선시대부터 지금의 강서구 염창동인 염창리의 소금창고 노동자들의 쉼터이자 안녕을 기원하며 만들어진 작은 암자자리에 있는 사찰이라고 합니다. 대웅전과 산신각, 마애여래입상이 있는 본각사 풍경 본각사 주차장에 있는 용왕각 조선시대에 있던 이름있는 약수터에 용왕에게 소원을 비는 용도로 지어진 곳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본각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조선시대 양천현 염창리에 있던 소금창고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용왕각이 있는 자리.. 2024. 2. 16.
용산국제업무지구, 100층 빌딩 랜드마크의 세계 최대 수직도시 조성 용산국제업무지구, 100층 빌딩 랜드마크의 세계 최대 수직도시 조성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7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데요. 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빌딩을 지어 용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 나가겠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개발로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의 4.4배 규모에 해당하여 세계 최대 수직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의 "용산에 100층 랜드마크…세계 최대 수직도시 생긴다!"를 인용하여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07년 3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단군 이래 최대 도심 개발사업으로 추진되어 2016년 완공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급속한 부동산.. 2024. 2. 7.
동서울 터미널 시간표 및 예매(주차장) 동서울 터미널 시간표 및 예매(주차장) 동서울종합터미널은 광진구 강변역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서울시 동부와 북부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중부고속도로 활성화, 도심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990년에 완공된 터미널입니다. 한 번도 안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서 시외버스 터미널이라고만 알았는데, 고속버스터미널 역할도 한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의 같은 건물에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타는 곳과 매표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동서울터미널은 경기도, 강원도 지역을 주요 노선으로 하고,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1,200여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동서울종합터미널 시간표와 예매방법, 운행하고 있는 지역 목적지, 주차장 등에 .. 2024. 2. 5.
봄이 오려나? 포근한 날씨 한강 풍경 봄이 오려나? 포근한 날씨 한강 풍경 올해 겨울은 유난히 포근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강추위가 몰려와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근한 날씨에 금세 녹았지만 하얀 설경을 연출하는 경우도 평년에 비해 많았습니다. 강추위가 이제 물러나고 봄날 같은 겨울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오후 집에서 나와 안양천에서 한강을 따라 산책을 했습니다. 하늘엔 뭉게구름이 두둥실 흘러가는 맑은 날씨, 한강을 산책하며 봄이오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양천 양평동과 목동 풍경 날씨가 포근해서 걷는 사람은 물론 아직 타기에 일러 보이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제법 많이 있더군요. 영롱이구장 야구장과 축구장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의 굴뚝에는 끊임없이 수증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4. 2.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