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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해운 관련주, 후티반군 홍해서 선박공격으로 해운주 수혜예상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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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관련주, 후티반군 홍해서 선박공격으로 해운주 수혜예상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수에즈운하를 드나드는 선박 가운데 이스라엘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선박들을 공격해 왔는데요.

 

이 때문에 스위스 해운회사인 MSC는 지난 15일 밤 라이베리아 선적의 자사 화물선 팔라티움 3호가 홍해 남단 예멘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드론 공격을 받았다면서 일부 선박이 수에즈운하(홍해)가 아닌 희망봉을 돌아가는 항로를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 해운사인 머스크 역시 홍해 운항 중단을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독일 해운회사 하팍로이드 역시 적어도 오는 9일까지 홍해를 우회해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경유하는 항로로 운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티반군의 홍해에서의 해운회사 선박 공격으로 해운 관련주는 운임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계 교역량의 12% 정도가 수에즈 운하를 거쳐가고 있습니다.

 

해운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달 31일 머스크의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인 머스크 항저우가 후티반군의 미사일과 소형선박 공격을 받자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컨테이너 1만 4000개를 수송 중인 머스크항저우의 선원들은 무사했으며, 선상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이집트 포트 수에즈로 계속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티반군 측은 선박이 경고를 무시하자 공격했다고 주장했고, 미 해군은 헬기를 동원해 홍해 해상에서 후티반군의 선박 3척을 격침시켰으며 한 척은 달아났다고 미 중부군 사령부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는 민간 선박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 해운회사의 홍해 운항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의 최종 경고에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또다시 홍해에서 무인수상정(USV)를 띄워 공격에 나섰다고 합니다.

갈수록 후티의 경격이 대범해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미군이 후티반군에 공격을 계속할 경우 이들을 지원하는 이란의 이스라엘 전쟁 개입의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류대란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죠.

 

영국 정부도 후티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후티반군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 전뱅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지원하겠다며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들을 20여 차례 공격해 왔습니다.

 

후티반군의 홍해에서의 공격으로 대형 선박 상당수가 남아프리카 주변을 도는 먼 길을 택하고 있어 해상 물류에 악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 흥아해운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2개사(국내 8개, 해외 4개)입니다.

 

 

2. STX그린로지스

STX그린로지스는 STX에서 단순 인적분할을 통해서 설립된 기업입니다.

해운, 물류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해운물류회사이며 벌크(유조선/건화물선))의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사선 운용 및 S&P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3. 대한해운

대한해운은 1968년에 설립된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문 중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답니다.

 

 

 

4. HMM

HMM은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으로 과거 현대그룹에 속한 현대상선입니다.

한진해운의 몰락으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현대그룹 보유지분은 1% 이하로 조정되고, 한국산업은행이 대주주로 있다가 최근 하림이 우선협상권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5. KSS해운

KSS해운은 1969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석유화학제품 운송서비스를 시작, 1983년부터 대형 액화가스 운송분야에 진출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출과 수익이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액화가스화물 운송사업 부분에서 발생하므로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적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6. 팬오션

팬오션은 해운업/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제공, 화물 Claim 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기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50년이 넘는 벌크화물 운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화주와 신뢰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있는 선박 운항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주요 매출처는 VALE, 포스코, FIBRIA CELULOSE S.A.,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현대제철 등이 있습니다.

 

 

(뉴스1, 후티반군 또 홍해서 선박 공격…해운사 머스크 "당분간 안 지나간다" 인용)

(중앙일보, 美 홍해서 후티반군과 첫 교전…바이든 '전략 수정' 고민하는 이유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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