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관련주, 금리인상 수혜주/대장주

금리인상 관련주, 금리인상 수혜주/대장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는 2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3일 연속 오르던 미국 증시는 전날에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3% 상승 소식에 급락을 한 것인데요.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금리를 0.75% 인상하는 빅스텝울 단행하거나 1.0%의 점보스텝(울트라스텝)을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엔 1% 인상은 0%였으나 CPI가 발표된 후 32%까지 상승)

 

금리인상 용어 -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점보스텝) 뜻

 

 

그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음에 따라 연방준비제도는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며 경제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 8.1%보다 높은 8.3%까지 올라 예상보다 높아지면서 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은 크게 하락했으나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는 등 다른 분야의 인플레이이션은 계속되고 있어 미국의 CPI가 잡히지 않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를 촉발해 전 세계의 금리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낳게 되는데요.

오늘은 보험과 은행 등 금리인상 관련주(수혜주) 중에서 금리인상 대장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음에 따라 금리인상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런 금리인상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금리는 내년 초에 4%를 초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뉴욕지수 급락으로 당장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1300원을 뚫은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1390원을 돌파해 1400원은 시간문제로 보입니다.

환율이 1390원을 넘긴 건 2009년 4월 1일의 1392원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나라의 원화 뿐만 아니라 유로화나 엔화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달러 강세가 지속된다면 한국 등 신흥국들은 국제자금의 역외 유출과 수입물가 강세로 인플레이션에 기름을 붓고 있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런 금리인상 관련주, 금리인상 수혜주에는 크게 은행관련주와 보험관련주, 증권관련주가 해당됩니다.

고객들의 대출 이자 상승에 따른 수혜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금리인상 수혜주(관련주), 수혜업종 총정리

금리인상 수혜주 - 은행 관련주

금리인상 수혜주 - 보험 관련주

 

오늘은 이 중에서 금리인상 대장주 몇 종목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반의 은행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입니다.

대출 업무 외에 카드업무, 환업무, 방카슈랑스, 수익증권 판매, 유가증권 운용, 신탁 업무 등 광범위한 금융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 고려신용정보

고려신용정보는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대행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신용정보협회 기준 국내 채권추심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은 알미늄을 제조하는 사업을 영위하

국내 알루미늄 압출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회사 SM그룹 에스엠에이엠 투자대부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엠투엔

엠투엔은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손자회사로 채권추심 엘씨대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5. 푸른저축은행

푸른저축은행은 제2금융기관으로서 예금과 대출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위상정립, 건전성 확보 및 수익모델 창출을 통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6. SCI평가정보

SCI평가정보는 신용조사업으로 출발해 민간업계 최초로 채권추심업을 허가 받았으며, 이후 신용평가업, 신용조회업 등으로 사업을 넓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