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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내년 미국증시 상장 예정, 야놀자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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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증시 상장 예정, 야놀자 관련주

 

 

야놀자의 뉴욕증시 상장이 이르면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 기업공개(IPO)를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하는 해외진출 컨설팅을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인 KPMG와 손잡고 시작했고, 상장감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야놀자에 따르면 미국 다우 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상황이 좋다며 기존 계획(2023)보다 빠른 속도로 상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품으면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꾀했고, 해외여행시장을 공략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하게 숙소, 레저 예약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야놀자는 그간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며 ‘테크 기업’으로의 환골탈태를 시도했고요.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과 같은 글로벌 사업자와 경쟁할 기반을 다진 셈입니다.

 

야놀자는 작년 국내 상장을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사셰가 있는데, 이번 나스닥 상장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내년 미국 뉴욕증시 상장을 앞 둔 야놀자 관련주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사진출처 : 야놀자 홈페이지 켑쳐

야놀자2005년 창립한 기업으로 이수진이 대표이사로 있고, 국내외 숙박과 레저, 교통 등 예약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0만개 이상(국내 2만 5천여)의 숙박 시설과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맞춤형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씨트립, 일본 라쿠텐, 싱가포르 아고다 등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와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객실관리 시스템(PMS)으로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으며, 호텔 건설시공 등 공간 비즈니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PMS는 객실 예약, 체크인과 체크아웃, 객실 관리, 회계 등 호텔 자산관리 시스템을 말합니다.

인도의 이지테크노시스, 한국의 가람, 씨리얼, 신하정보기술 등 PMS 기업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세계 2위 PMS 사업자를 달성했고 이런 원인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1500여 명, 누적 투자금은 2조 3700억원에 이릅니다.

 

야놀자의 기업가치는 2019년 싱가포르투자청(GIC)와 부킹홀딩스로부터 시리즈 D를 투자받으며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야놀자 지분 10%를 가져가는 주식 매매계약(SPA)의 방식으로 1조 185억원을 투자하면서 기업가치 10조원을 인정받았습니다.

야놀자가 손정의 소프트뱅크가 이끄는 비전펀드 투자로 제2의 쿠팡이 될지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특히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야놀자가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받으면서 쿠팡처럼 국내 시장 대신 뉴욕 나스닥 시장을 택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랍니다.

 

야놀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중소기업에 취업했으나 주식투자에 실패, 숙식이 해결되는 모텔 청소부를 하며 씨앗자금 5000만원으로 2005년  ‘모텔투어’(모투)라는 숙박 관련 다음 카페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이 카페가 야놀자의 시작이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현재 170여 개국 3만 7000여 고객사에 60개 이상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탤리티(hospitality)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해 숙박·여가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야놀자의 수수료는 최대 6.5%로 업계 최소이며, 글로벌 숙박 플랫폼과 비교해도 최저 수준이라고 합니다.

야놀자가 강조하는 건 제휴점과 상생이라며 이란 경영정책으로 국내에서 숙박 관련 앱의 대명사가 되었나 봅니다.

 

무한성장이 지속되며, 내년 뉴용증시(나스닥) 상장 이슈까지 있어 야놀자 관련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아주IB투자

아주IB투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이자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회사로서 벤처캐피탈(VC) 사업과 사모투자(PE)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IT융합과 복합, 바이오/헬스케어, 소비재 및 Secondary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펀드결성으로 벤처캐피탈로서의 투자실적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리즈 C를 통해 야놀자에 약 2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2. SBI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는 중소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과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등을 영위하며,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의 설립 및 운용, 기업인수합병(M&A) 등을 사업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B와 시리즈 C를 통해 야놀자에 약 16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3.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매매, 위탁매매,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일임업, 신탁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한화자산운용이 최대주주 (지분율 19.63%)입니다,

모회사 한화자산운용(지분 19.2%)이 시리즈 C를 통해 야놀자에 약 3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4.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국내 최초 생명보험회사로 설립되어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대한생명보험에서 '한화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지분 100%)이 시리즈 C를 통해 야놀자에 약 3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5.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는 아니나 자회사 지원 및 관리사업과 전자상거래에 도소매업, 공연 기획 및 제작,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업, 일반여행업 및 여행중개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 안연케어, 인터파크씨어터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야놀자는 국내 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를 여행, 공연, 쇼핑, 도서 등의 인터파크 사업 부문 지분 70%를 2천94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6. 대성창투

대성창투는 중소기업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창업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의 집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데요.

부품소재, 에너지, 환경, ICT산업 및 문화콘텐츠 등에 특화하고 있고, 투자한 기업인 웹케시, 이노테라피, 수젠텍, 캐리소프트, 젠큐릭스가 상장되었습니다.

중소기업창업과 벤처기업 투자에 대한 창업투자조합을 결성했기 때문에 야놀자 관련주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주식정보 일부는 네이버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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