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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해운산업 강화에 따른 해운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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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산업 강화에 따른 해운 관련주

 

 

정부가 불안정한 해운시황에 대응하기 위해 3조원 규모의 해운산업 강화방안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 선사의 구조조정 및 외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위기 대응펀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선박 50척을 보유한 선주사를 만든다는 게 주요 골자입니다.

금년 1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5110까지 치솟았다가 세계 경기침체와 항만 정체 완화 등으로 10월에 1698까지 떨어지는 등 급격한 하락세 등으로 2017년 한진해운이 파산하는 아픔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정부의 해운산업 강화에 따라 해운 관련주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운 관련주에는 어느 기업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대표적인 해운 운임지수에는 벌크선운임지수와 컨테이너 운임지수에는 BDI, SCFI, CCFI, HRCI 등이 있습니다.

 

 

벌크선은 BDI에 영향을 주로 받고, 컨테이너선은 SCFI(컨테이너 운임지수)와 CCFI(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 지수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BDI지수는 금년 초 3,300을 넘어섰으나 지금은 1300대에 머물러 있고, CCFI는 3500을 넘었다가 1800대에, SCFI는 5100에서 1600대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BDI, SCFI, CCFI, HRCI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운 관련주, 컨테이너 운임지수 BDI, SCFI, CCFI, HRCI로 알아보기

 

이번 해양수산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는 국적선사 경영 안전판 마련, 해운시황 분석·대응 고도화, 해운산업 성장기반 확충, 친환경·디지털 전환 선도의 체계 등으로 구성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담았다고 합니다.

 

해수부 산하기관인 해양진흥공사가 2026년까지 최대 50척 선박(1조 7000억원 규모)을 확보, 국적선사에 임대해주는 공공 선주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

종전 한진해운 역시 선주사인 시스팬(Seaspan)과 과도한 용선계약에 발목이 잡혀 파산했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정부가 직접 대형 선주사가 돼 국적선사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해운시황 분석 및 고도화를 위해 부산항 출발을 기준으로 하는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를 개발해 이달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는 상해에서 출발해 미국·유럽으로 가는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 컨테이너 지수(SCFI)를 대체, 국내 상황에 맞는 정확한 운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SCFI는 국내 해운상황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했고, SCFI를 근거로 운임인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SCFI가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는 동남아 및 중동지역 운임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해운산업 강화로 2027년까지 해운 매출액 58조원, 국적선대 1억 2000만톤, 원양선복량 130만 TEU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 팬오션

팬오션은 해운업/곡물사업, 운항지원, 해운시장 정보제공, 화물 Claim 처리 등을 하는 해운업 사업부문과 선박관리업을 수행하는 기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50년이 넘는 벌크화물 운송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화주와 신뢰를 구축하는 등 경쟁력있는 선박 운항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주요 매출처는 VALE, 포스코, FIBRIA CELULOSE S.A.,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현대제철 등이 있습니다.

 

 

2. HMM

HMM은 컨테이너 운송, 벌크화물 운송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기업으로 과거 현대그룹에 속한 현대상선입니다.

한진해운의 몰락으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현대그룹 보유지분은 1% 이하로 조정되고, 한국산업은행이 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3. 대한해운

 

대한해운은 1968년에 설립된 에너지, 자원 전문 수송선사로서,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업부문 중 주요 매출은 벌크선과 LNG선 부문에서 발생하며, 해운업은 일반적인 해상화물계약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처로는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이 있으며 각 거래처와 장기해상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답니다.

 

 

 

4. KSS해운

KSS해운은 1969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석유화학제품 운송서비스를 시작, 1983년부터 대형 액화가스 운송분야에 진출했습니다.

대부분의 매출과 수익이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액화가스화물 운송사업 부분에서 발생하므로 외부 요인의 영향이 적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 흥아해운

흥아해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그 외 부동산 임대업을 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회사가 직접 투자한 계열회사 중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회사는 12개사(국내 8개, 해외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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