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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안양천의 아름다운 글귀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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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의 아름다운 글귀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목동에서 지인들과 술 한잔하고 오목교를 건너 안양천 제방길을 걸으며 귀가했는데요.

오랜만에 저녁에 안양천 제방길을 걸으니 인적이 하나도 없고 조용해서 무척 운치가 있었습니다.

 

안양천 목동교에서 오목교 구간아름다운 글귀들이 있어서 담아 봤는데요.

하나하나 자세히 되뇌어 보면 정말 주옥같은 글귀들이더군요.

왠지 나와 모두 관계있는 말 같습니다. ㅎㅎ

 

가을리 깊어가면서 이곳 안양천의 단풍도 곧 물들겠지요?

안양천의 단풍길은 서울단풍 명소이기도 합니다.

 

서울단풍 명소, 안양천 단풍나들이(목동교-오목교-신정교 구간)

 

곳곳에 운동기구도 있어서 산책하며 운동할 수 있네요.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이 정도의 날씨에 걷기 무척 좋습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 속담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걱정만 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절망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독제는 믿음이다'

 

- 키르 케고르

 

믿음을 거지고 삽시다! ㅎㅎ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평생에 걸친 연애의 시작이다'

 

- 오스카 와일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 요기베라

 

절망스럽더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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