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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쓰레기가 돈이되는 시대, 폐기물(쓰레기) 관련주 / 대장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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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돈이 되는 시대, 폐기물(쓰레기) 관련주 / 대장주

 

 

예전에는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언박싱(Unboxing)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근래 들어서는 그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신상품 포장도 컸고, 충전기나 이어폰 등 기본 구성품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비용을 줄이려는 것도 있지만, 환경문제를 고려한 조치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시도인 것이죠.

 

2021년에 출시란 갤럭시 S21 포장은 5년 전 갤럭시 S7에 비해 플라스틱이 96%나 덜 들어갔고, 폐기물이 49%나 줄여 1년 동안 나무 44,802그루를 보호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썩는데 무려 500년이 넘게 걸립니다.

앞서 소개한 바이오 프라스틱 관련주에서 말한 것처럼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가야 하지만 썩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무척 중요한 과제입니다.

 

친환경 기술 관련주,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주

 

 

이제 쓰레기, 폐기물도 돈이 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쌓여가는 폐기물, 부족해지는 매립지 등 넘쳐나는 폐기물은 골칫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폐기물 관련주, 쓰레기 관련주는 조목해서 봐야 할 이유입니다.

(미스터마켓 2022에서 인용함)

 

제품이 생산되고 사용된 후에는 모두 쓰레기나 폐기물이 됩니다.

과거에는 소각하거나 매립하면 됐지만, 지금은 소각하거나 매립할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고, 환경문제로 인해 탄소 발생을 줄여야 하는 시대입니다.

 

 

실제 현재 상태에서 매립지를 더 확보하지 못하면 폐기물 매립공간이 다 차는 시점은 2028년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수도권은 2026년부터, 지방은 2030년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됩니다.

 

쓰레기 매립이 금지되면 온 동네에 폐기물이 넘쳐나는 모습 상상하기도 싫은데요.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폐기물의 재활용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폐기물의 재활용 분야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기업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이젠 이런 상황으로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폐기물 재활용 사업은 3가지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하여 시멘트를 생산할 수도 있고, 열분해 하여 플라스틱으로 재생산할 수도 있습니다.

폐플라스틱에서 청정유를 생산하고 청정유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폐자동차 재활용

국내 대표 폐차업체는 인선모터스, 폐차를 파쇄하여 철스크랩을 뽑아내고 이를 재활용하여 철강사에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버려지는 철을 재활용하면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소각 시 발생하는 스팀

폐기물 관련기업인 코엔텍은 폐기물 소각 시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스팀을 생산하여 벙커C유를 원료로 공장을 가동하는 제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벙커C유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쓰레기도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 필수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국내 폐기물 처리 단가의 상승 역시 폐기물 관련주의 수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폐기물 매립단가는 매년 15%, 소가단가는 9%씩 뛰었습니다.

 

그동안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신해 왔던 환경업체들이 이제 변화에 탑승하여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폐기물 관련주와 쓰레기 관련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입니다.

 

1.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업을 영위하고 있스니다.

비상장 기업으로 파주비앤알, 영흥산업환경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함을 바탕으로 자동차재활용 사업에 진출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폐차 재활용 비즈니스 업체인 인선모터스 최대주주이고, 리튬 폐배터리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건설폐기물 처리량이 증가할 전망이라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코엔텍

코엔텍은 폐기물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코엔텍이 있는 울산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형배출업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지조건상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매출확보에 유리한 상태라고 합니다.

폐기물 산업이란 환경서비스업의 한 부분으로 각종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 처리하는 산업 활동을 말하며, 방사성 폐기물 수집ㆍ운반 및 처리활동을 포함합니다.

폐기물 소각을 활용한 스팀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스팀 가격은 LNG 가격에 연동되므로 원자재 가격 상승 시 수혜를 받게 됩니다.

 

 

 

3. SK

SK는 지주회사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됩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 E&S 등 총 366개사입니다.

수처리와 매립사업 1위인 국내 최대 환경업체인 SK에코플랜트의 최대주주입니다.

SK에코플랜드에서 그룹의 수소를 생산, 저장, 유통하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고, 폐기물 재활용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4. KG ETS

KG ETS는 프랑스의 폐기물 처리기업 Veolia의 투자로 설립되었으며 주요사업은 폐기물 수집 및 처리, 산화동, 스팀, 바이오중유 제조 판매입니다.

신소재사업 부문은 공업용산화동과 탄산동 제품등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전략물자인 산화텅스텐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결회사는 지정, 일반 폐기물 처리, 일반, 고순도 산화동 생산, 바이오중유 생산 및 집단에너지사업, 철강재 및 지철금속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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