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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정보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탄소국경세 도입, 탄소중립/탄소포집 관련주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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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탄소국경세 도입, 탄소중립/탄소포집 관련주

 

 

탄소배출권이란 일정기간 동안 이산화탄소, 메테인, 아산화질소, 과불화탄소, 수소불화탄소, 육불화황 등 6대 온실가스의 일정량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ETS)는 쉽게 말해서 일정량의 탄소배출권을 가지고 적게 배출하면 남은 배출권을 타기업 등에 판매할 수 있고, 초과 배출하면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2002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행했고, 2005년에 EU가 도입,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EU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탄소세와는 다른 탄소국경세(CBAM)를 도입해 지구의 중대한 위헙인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비가 오지 않거나 홍수가 나는 극단적인 기후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이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세 도입으로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면서 탄소중립 관련주와 탄소포집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정리했습니다.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국경세(CBAM)이란 유럽연합에 수입되는 제품 중 EU 국가들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서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를 말합니다.

2030년까지 탄소배출의 55%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2023년에 시범도입 후 2026년부터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2035년부터는 휘발류와 디젤 등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도 제안했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제품은 우선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전기, 비료 등의 다섯 품목이 대상입니다.

이런 탄소국경세는 유럽연합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는 오염 유발국 수입품 수수료 항목이 있어 미국판 탄소국경세로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유럽 수풀 의존도가 높은 철강업계가 가장 비상이 걸린 상태이며 2030년에 부담해야 할 탄소국경세는 최대 1.9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10%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2023년에 5%, 2030년에 12%의 탄소국경세를 내야 하니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죠.

 

현재 우리나라가 가입되어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권(ETS)는 정부에서 탄소 전출 배출 총량을 설정하고 기업들이 그 범위 내에서 배출권을 부여받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할당받은 배출권 내에서 남거나 모자라는 배출권을 시장에서 사거나 팔 수 있게 됩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으로 온실가스 관련주

친환경 관련주와 온실가스 관련주(탄소배출권 관련주)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이른바 탄소 중립을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2026년부터 전면도입, 2050년까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인 중국도 206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ETS)을 개장했습니다.

중국의 발전 업체들의 화석에너지 탄소배출량은 세계의 1/7에 이를 정도로 많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위원회를 정식 출범했고, 전 세계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배출권 관련주, 탄소포집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탄소 중립권 관련주인데요.

더 많은 탄소중립권 관련주는 아래 링크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탄소배출권 관련주,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으로 온실가스 관련주

 

 

1) 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는 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로써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밀도 섬유판(MDF), 마루바닥재, 인테리어재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화마루 산업의 원재료인 MDF 생산설비를 자체 보유하여 자가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핵심기술인 비접착식 마루를 자체기술로 개발 및 생산합니다.

뉴질랜드 조림사업에 진출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습니다.

 

2)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에코프로에서 인적분할하여 상장한 기업으로 환경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 산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 사업, 전기전자ㆍ반도체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절감에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 및 탄소배출권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휴켐스

휴켐스는 질산을 토대로 DNT, MNB, 초안을 생산하며, 한국바스프, ㈜한화, 한화케미칼, OCI 등과 장기공급 계약을 맺고 질산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와 자동차 및 가구, 건설 내장재가 질산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국내 경기에 민감합니다.

휴켐스는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 후성

후성은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 전지 전해질 소재 'LiPF6' 를 전문적으로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이며, 국내 및 해외 법인을 통해 해당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용 냉매가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탄소배출권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5) 이건산업

이건산업은 국내 건설용 합판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합판 및 마루사업에 주력하는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를 통해 조림사업(솔로몬 군도), 합판/베니어 제조 및 판매, 목재 무역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증기 및 전기에너지의 판매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조림사업(솔로몬 군도)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에코바이오

에코바이오는 바이오 황 사업은 발전소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황을 친환경 바이오 제품인 비료, 농약, 생활용품 원료 등으로 생산되는 신성장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화 사업으로 매립지가스를 정제한 후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전기차에 충전하는 상암수소 스테이션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7) SGC에너지

SGC에너지는 OCI계열회사로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영위하며 열병합발전을 통해 전기와 증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원인 우드펠릿을 사용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와 온실가스배출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탄소포집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탄소포집이란 석유화학공장이나 석탄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1) SK머티리얼즈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특수가스(NF3, WF6, SiH4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종속회사인 SK에어가스(주)는 산업용, 의료용 가스 등의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북미지역 CCUS(탄소포집 저장기술) 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 DL이앤씨

DL이앤씨는 DL(주)(대림산업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건설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하였고,종속기업은 DL건설㈜,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6개의 해외 현지법인이 있습니다.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당사의 사업수행 역량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한국전력연구원의 CCS(이산화탄소 포집과 저장) 국책연구과제 1, 2단계에 참여한 이력이 있습니다.

 

3) 그린케미칼

그린케미칼은 유기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에톡시레이트(EOA), 에탄올아민(ETA), 디메칠카보네이트(DMC), 아크릴레이트 모노머(Acrylate Monomer)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친환경 알킬렌 카보네이트의 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4) 켐트로스

켐트로스는 유기합성기술 및 합성연구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IT소재 및 의약소재 등 유기합성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밀화학 산업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케미칼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고, 제품은 전해액 첨가제로 기본적인 역할(리튬이온의 이동 및 안정성 확보) 뿐 아니라 보조적인 기능을 위해 전해액에 추가로 사용되는 재료입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5) KC코트렐

KC코트렐은 케이씨그린홀딩스로부터 인적 분할을 통하여 설립되었고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필요한 기계장치 생산 및 태양광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환경산업 기업입니다.

신규사업으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설비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탄소포집과 저장기술인 CCS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6) 태경비케이

태경비케이는 석회사업 부문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석회제품은 주로 철강, 건축자재, 환경오염 방지업계 등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건설 및 조선업계 등 철강 산업은 국내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계속적인 환경규제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사업 확장에 밀접하게 관련한 사업입니다.

현대오일뱅크와 CCU 기술을 개발하기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본 주식정보 내용 일부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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