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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2

부처님오신날, 길상사 연가등과 연등 달았어요 부처님오신날, 길상사 연가등과 연등 달았어요 오는 5월 27일은 불기 2567년을 맞이하는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사월 초파일이라고도 하며 본래 석가탄신일이란 명칭을 사용하다가 2018년부터 부처님 오신 날로 바뀌었습니다. 올해부터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겹치는 경우엔 월요일을 대체휴일로 지정되어 29일 월요일엔 휴무로 바뀌었습니다. 독실한 불교신자는 아니더라도 매년 이때쯤 되면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를 찾아 연가등과 연등을 달곤 하는데요. 금년에도 잠시 시간을 내 길상사에 다녀왔습니다. 길상사는 1987년 길상화 김영한 님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접하고 감동받아 음식점이었던 대원각 대지 7천여 평과 건물 40여동 등을 법정스님에게 시주하여 만들어진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로 등록된 사찰입니다. 길상화 님은.. 2023. 5. 25.
법정스님의 길상사 진영각 법정스님의 길상사 진영각 3월에 들어섰는데도 지난 주말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도에선 너무 가물어 산불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지난 주말 다소 쌀쌀했지만, 푸른 하늘이 드러난 맑은 날씨에 길상사를 찾았습니다. 길상사는 대원각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했던 길상화가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에 감명받아 부지를 기부하면서 만들어진 송광사의 말사로 등록된 사찰입니다. 법정스님이 돌아가신 지 12년이 지나가지만, 그의 무소유 정신은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기고 있는데요. 길상사 풍경과 진영각에 전시된 법정스님의 흔적을 담았습니다. 길상사 일주문 길상사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는 설법전 길상사 대웅전 격인 극락전 시주 길상화 공덕비와 사당 당시 대원각이라는 음식점으로 사용하던 건물들은..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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