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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여행

군위 화본역 카페, 화본레일카페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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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본역 카페, 화본레일카페

 

 

군위 화본역은 군위군 산성면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한 이래 현재 간이역으로 운영 중이며 철도 문화재로 지정된 곳입니다.

 

군위군 내 철도역 중 유일하게 무궁화호 여객열차가 정차하고 있고, 2024년 12월에 중앙선 복선 전절화 공사가 완료되면 폐지될 기차역입니다.

군위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군위여행, 화본역과 화본역 급수탑

 

화본역에는 객차를 개조한 화본레일카페가 운영 중인데요.

화본역을 바라보며 객차 안에서 차 한잔하고 가면 좋은 곳입니다.

 

화본역

정말 작은 역으로 1년 후면 이 간이역도 폐지된다고 하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관광지로만 남을 것 같습니다.

 

 

화본역은 무궁화호가 정차하지만 열차를 이용하는 사람보다 여행지로 찾는 사람이 많은 군위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아울러 화본역에는 과거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급수탑이 있습니다.

담쟁이덩굴로 덮인 외관 덕분에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군위는 삼국유사 마을이기도 한데요.

일연이 군위 인각사에 머물며 삼국유사를 지은 인연 때문입니다.

 

화본역 왼쪽 안에 자리한 열차 객차로 영업하고 있는 화본레일카페

새마을호 열차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본레일카페 영업시간 정보는 없고, 음료 주문 시에만 내부를 관람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054-382-9400으로 직접 문의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화본역 앞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화본역 레일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3,000/3,500원, 카페라떼 3,500/4,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양한 라떼와 에이드, 차 종류가 있네요.

 

레일카페 내부 모습

 

화본역 레일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화본역 모습

창문이 좀 깨끗했으면 하는 배람이...

 

화본역 급수탑도 보입니다.

 

시간이 없어 테이크아웃해서 화본역을 구경하며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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