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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달라진 코로나 방역수칙,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마스크 의무착용 범위

by 일상행복 주식회사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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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코로나 방역수칙,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마스크 의무착용 범위

 

 

굿바이 코로나!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단계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코로나는 엔데믹(endemic, 풍토병)으로의 전환이 시작되며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나온 2020년 1월 20일부터 약 3년 5개월 만에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게 된 것인데요.

정부세서는 달라진 코로나 방역수칙을 내놨고, 코로나 확진자의 의무 격리 해제, 마스크 의무착용 범위도 대폭 해제했습니다.

서울시의 내 손안의 서울의 '앞으로 코로나 격리 어떻게? 달라진 방역수칙 총정리' 기사를 인용해 정리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의무 해제되는 시기는 6월 1일 0시부터 시행하고 있고, 격리기간이 남은 확진자도 이때부터 격리의무가 자동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면서 6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점을 총정리했습니다.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6월 1일부터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됐습니다.

완화된 방역조치부터 의료대응 및 지원체계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마스크착용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의무착용이 진행되며, 의원과 약국은 권고로, 그 외 모든 곳에서는 마스크착용이 해제되었습니다.

 

2) 코로나 확진자 격리

그동안 7일 격리의무기간에서 의무격리가 해제되고 5일간의 격리 권고만 내려집니다.

다만, 감염취약 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환자는 7일 격리를 권고하며, 환자의 면역상태와 임상증상을 고려해 최대 20일까지 격리 가능

 

 

3) 검역

국내입국 후 3일차 PCR 검사를 권고했으나, 이제 종료되었습니다.

 

4) 감염취약 시설보호

감염취약시설에 종사하는 사람은 선제검사가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되었고, 유증상이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PCR/RAT, 입소자 선제검사는 유지됩니다.

접촉 대면면회 시 취식 금지(방역수칙 준수)에서 접촉 대면면회 시 취식이 허용(방역수칙 준수) 됩니다.

 

5) 통계

매일 발표하던 통계는 주단위 발표로 변경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되는 시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 보호기관, 단기보호기관,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원 10인초과 입소형 정신재활시설, 입소형 장애인 거주시설 및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등

병원급 의료기관 :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다만, 사무동과 연구동은 제외)

 

의료대응 및 지원체계는 유지

 

의료대응 : 임시선별검사소는 중단되며, 고위험군 중심의 PCR 검사는 보건소에서 시행,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운영

재택치료를 위해 검사, 치료, 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유지

의료지원 : 무료 예방접종 유지, 입원치료비 지원, 생활유지비/유급휴가비(중위소득 100% 이하가구 및 종사자 30인 미만기업) 지원유지, 치료제 무상공급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은 격리 종료 다음날부터 90일 이내 신청)

 

코로나는 우리나라에 7차례 큰 유행을 안겼습니다.

 

국내 첫 확진자는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가려던 35세 중국인 여성이었고, 2월 17일 국내 첫 슈퍼 전파자인 31번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차 대유행이 시작됐습니다.

2020년 8~9월에 종교 관련 2차 유행, 11월 3차 유행 때에는 1일 확진자가 1,240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4차 유행은 2021년 7월 초에 시작해 코로나 변이가 출현했고, 5차 유행까지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지 않았습니다.

2022년 7월 6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오미크론 BA.5 변이가 주도했고, 11월 말 전후로 7차 유행이 이어졌습니다.

 

 

한 때 코로나 확진자는 지탄의 대상이었고, 모두가 공포에 떨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4년 가까이 이어져 온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이 시작된 건 좋은데 언제 또다시 코로나의 팬데믹이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언제 나올지 모를 일...

살아가는 동안, 자유롭게 마스크를 벗고 지내는 기간 동안이라도 마음껏 즐기고 행복해하며 살아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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