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관련주

제4 이동통신 관련주

 

 

소비자 물가를 높인 원인으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지목되는데, 갈수록 수그러들지 않는 물가로 전 국민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상반기에도 인상을 예고했던 전기요금과 가스비 인상에 대해 서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속도조절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시장논리에 따라야 한다는 정부의 기조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유지하고 있는 통신과 금융분야에 대해서 고통분담에 자발적인 참여를 주문했는데요.

5G 구간 다양화 등 통신요금 선택권 확대와 제4이동통신 설립 지원, 알뜰폰 도매규제 의무화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알뜰폰(MVNO)의 질주, 알뜰폰 관련주

 

이에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새로 나올 가능성이 있어 제4 이동통신 관련주를 정리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이동통신 3사에 배정했던 28㎓ 주파수를 회수해 ‘제4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주겠다고 밝히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서 누가 후보로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미 주요 IT기업들을 접촉하며 제4 이동통신 참여 의사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새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28㎓ 망을 최소 3년간 독점 공급하고 할당 대가도 종전보다 늦게 받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4 이동통신 사업자로 거론되고 있는 기업은 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며, 여기에 롯데그웁, 금융사들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은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초고화질로 제공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늘 첫 손에 꼽히는 후보입니다.

 

다만 이들 업체는 아직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고는 있습니다.

 

그럼 제4 이동통신 관련주를 알아 보겠습니다.

 

 

1. CS

CS는 RF중계기, 광중계기 등 통신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통신 음영지역에서 미세한 기지국 신호를 증폭하여 재 방사하는 이동통신중계기와 휴대인터넷(WiBro) 중계기, 디지털방송통신 시스템 등을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CS는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주파수할당 신청 포함) 접수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2. 광무

광무는 NI(Network Integration)/ SI(System Integration)이며, Network Consulting, 기획, 설계, 구축, 감리, 유지보수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거래 장지된 상태이니 접근금지입니다.

 

 

3. 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유무선전화 등 종합통신서비스 및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속회사 (주)조일이씨에스에서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을 공개 후 블루브릭기반 서비스플랫폼을 개발완료한 바 있습니다.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4. 쏠리드

쏠리드는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합니다.

 

 

5. 콤텍시스템

콤텍시스템은 네트워크통합(Network Integration) 및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과 유지보수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